제주시 애월읍 경마장 근처 유수암단지 마을에도 아침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내린 유수암단지 마을입니다.
1100도로와 제1산록도로만 소형체인 통제가 될 정도로
아직 힌라산을 제외한 산간에 눈은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창가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창고 위에 만든 텃밭에 조금 눈이 내린 모습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강'
아침에 내다본 마당에 놓여진 장끼 한마리...
'강' 이가 어디서 물고 온 것 같습니다.
겁이 많아 혼자 다니지도 못하는 '강'이가 빠른 꿩을 잡았다고 믿기는 어렵지만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에 웃을 수 있는 좋은 선물로 여깁니다.
올해 제일 춥다는 날씨에 오고 가시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
농사나 사업에 눈과 추위로 피해가 없으시고
건강과 행복의 하루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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