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 (KOMPASU) 제주로 접근 중입니다.

태풍 곤파스 (KOMPASU)

Ofica

 

태풍 곤파스 (KOMPASU)가 제주 서쪽으로 지나 서해 상으로 지난다고 하는 기상청발표입니다.

31일부터 영향권에 들어가는 제주는 빨리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위하여 기상청 발표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 10일 뎬무 태풍 때에 다리공사장에 나무와 합판이 쓸려 내려간 유수암 하천 다리공사장 모습입니다.

소형 태풍으로 비가 많지가 않아 다행이었지 큰 비가 내렸다면 하류 지역의 다리를 막아 물 범람을 가져올 위험한 현장 모습입니다.

인재로 재해를 키우는 현장이 지금도 곳곳에 있습니다.

 

 2007년도의 '나리 태풍'의 태풍을 잊지 말고 미리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04시 30분에 발표된 기상정보에서 태풍의 전향 및 상륙시점을 수정합니다.
< 태풍 현황과 전망 >
o 03시 현재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서귀포 남쪽 약 520km 부근 해상
(28.6N, 126.2E)에서 매시 28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8m로 강도는 강하고, 크기는 중형입니다.

o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오늘 오후 15시경에 서귀포 서남서쪽 약 320km
부근해상을 지나, 내일(2일) 오전에 전향하여 오후에 황해도부근으로 상륙할 가능성
이 있고, 모레(3일) 새벽에는 동해북부해상을 지나 빠르게 북동진하여 나갈 것으로
전망되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
다.

 

문의 국가태풍센터 원성희 064-801-0242

2010년 08월 31일 04시 00분 현재기상청 발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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