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소농업의 외국 채소농장

치유삶 2010. 7. 23. 07:44

대만 농부들

Ofica

 

대만 소농가들의 채소농장 모습들입니다.

 

노지지만 다양한 채소을 키워 매일 출하하는 농가 모습...

 

우리는 배추하면 김치을 담는 데 사용하지만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스프나 전골요리에 맛을 내는 데 사용합니다.

배추가 수분이 많아 배추에서 나온 맛이 전골의 맛을 좌우할 정도로 배추을 많이 이용하고 재배배추 품종이 좌우됩니다.

 

일본과 대만의 토양과 온도, 품종이 달라 배추들이 수분이 많아 우리나라 김치을 만들려 하여도 수분이 많아

숙성이라는 저장이 안됨으로 우리나라의 김치 맛을 응용한 일본식 기무치 같은 샐러드용에 이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주에서 재배한 배추로 계절 김치로는 가능하나 묵은지로 오랜 숙성을 하기에는 수분이 많아 실패했다는

어느 식당주인의 하소연이 있지만 자연 유기농업 방식으로 재배한 배추로 2년, 3년의 묵은지로 맛도 월등합니다.

 

 

같은 작물들이라도 온도 차로 성장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빠르지만 반대로 맛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해방 1,000m지만 날씨가 따뜻하여 콩 재배도 제주에 비하여 4개월 이상 빨랐습니다.

 

 

우리나라 농가들의 농사방식과 같은 방식으로게

비료하고, 밭갈이하고, 약 살포하고...

 

 

 대만도 농촌 고령화의 문제는 우리나라와 같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제주 서귀포보다 2~3도 높은 정도로 산간의 1,000m 고지 지역...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