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1세기에도 계속되는 베트남 고엽제의 앙몽

치유삶 2010. 6. 10. 08:49

제초제 환경과 물 피해 (1)

Ofica

 

도로에 처참하게 살포된 제초제가 안다까움도 아니라 이제는 당연하게 살포로 인식되는 무서움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적을 섬멸하기 위하여 정글의 나무와 풀을 제거하던 고엽재의 피해가 지금도 월남파병 장병들과 2세에 까지 끼치는 앙몽이 21세기 지금도 공공의 도로와 미래 아이들의 터전에 제초제의 살포가 누구에 의한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살포되는 현실입니다.

제초제의 병폐을 인식하여 친환경농업과 청정지역을 외치는 지금 개인의 사유지나 농지도 아닌 공공의 도로에 누구을 위하여 무엇을 얻기 위하여 제초제로 자연생명들을 섬멸을 시키는지 환경보전 의식이나 양심적 생명윤리의 의식조차 내팽개친 모습들이 안따깝습니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발췌)

고엽제(枯葉劑)는 나무를 고사시키기 위해 살포한 제초제를 말하며 미군이 베트남전 당시 사용한 에이전트 오렌지가 유명하다. 베트남 전쟁에서 살포된 고엽제에는 다이옥신이라는 화학적 불순물이 있는데, 이것은 치사량이 0.15g이며, 청산가리의 1만배, 비소의 3000배에 이르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독소는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10년~25년이 지난 후에도 각종 암과 신경계 손상을 일으키며, 기형을 유발하고, 독성이 유전되어 2세에게도 피해를 끼친다.[1] 

고엽제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생산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제초제의 살포는 식물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식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와 한 번 축적되면 제거가 어려운 화학물질로 2차로 까지 피해가 이어지는 무서운 화학제라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

살충제로 음독보다 제초제의 음독은 꼭 같은 량이라도 치사율이나 피해 후휴증이 대단히 높다는 사실은 농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많이 격는 일이라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한번 제초제피해에 대하여 검색을 권합니다.

 

제초제가 고엽제와 같은 피해는 아니라 해도 버금가는 피해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살포되는 량이 대단히 많고 지속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의 피해을 방지하는 풀.

폭우로 흘러 내려오는 빗물들로 도로의 흙을 쓸고간 후에 물 피해현장입니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서 길게 자란풀이 장마와 태풍의 큰 비에도 풀들의 줄기가 흙 위에 덮이게 되고, 뿌리가 흙을 잡아 주면서 흙이 쓸려가는 것을 막게되는 자연적인 환경을 완전히 파괴시킨 제초제 살포가 장마 직전에 뿌려진 모습입니다.

 

물과 쓸려간 제초제의 성분들과 흙들이 해안 백화현상에 직접적인 피해와 물을 축적이 안되면서 하류지역의 물피해, 흙의 유실들이 1년에 얼마나 큰 피해인지 계산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폭우을 동반한 장마와 태풍에 산과 숲에 지어진 건축물과 주차장의 콘크리트와 아스콘포장 지면들과 도로, 등산로와 오름등반로등이 나무와 풀이들이 없어 지면서 빗물을 분산 축적을 못하여 되려 하류로 급류의 물을 보내는 역할이 되는 위험은 3년전 '나리태풍'과 같은 위험을 낳을 것입니다.

 

 

제초제 살포의 피해도 있지만 살충제의 피해도 대단합니다.

올해에도 소나무 집단서식지을 중심으로 5~8월에 이루는 시기에 15일 단위로 살충제 항공살포와 함께 주변의 농경지의 살충제나 조경수들에 살포 되는 살충제의 피해는 제초제와 화학비료등과 함께 심각성이 더 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지역, 청정지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년 500만의 관광객과 50만의 거주 인구들이 먹고, 마시고, 자고, 놀고 하면서 생산해 내는 유기물들과 함께 농업 도시라할 정도로 농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생산해내는 유해물질들이 해안과 전역의 환경에 미치는 환경교란과 피해는 100년이 걸리던 것을 단 1주일 이내로 단축시킨 지금 세대들의 능력이라 해야 할지요!

 

비행기와 자동차로 휭하게 달려 느리게 걷는 것이 느림의 삶이라 한다면 어처구니 없는 삶의 느림입니다.

한 사람이 매일 하루 한 번 걷는 길에도 풀이 자라는 것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관찰력을 가졌다면 내 혼자 걷는 것만으로도 파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