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제주의 생명수 물과 미래

치유삶 2010. 6. 14. 08:56

제주의 물과 자연 유기농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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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 1,274mm은 세계평균 973mm의 1.3배 높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인하여 1인당  연간 평균 강수량 2.755㎥은 세계평균 22,096㎥의 12%에 불과 정도도 수자원이 절대량이 부족한 나라에 속합니다.

더 위험한 것은 강수량의 2/3가 여름 장마철과 태풍등 폭우로 일시에 바다로 유실되어 이용을 못하는 문제입니다.

1인당 물 사용량이 1997년 409ℓ의 최고 정점으로 98년 395ℓ. 2000년 380ℓ, 2001년 374ℓ, 2002년 362ℓ로 매년 감소추세지만 프랑스 281ℓ, 영국 323ℓ, 일본 357ℓ에 비하여 사용량이 여전히 많은 실정입니다. 

 

 

 

제주의 생명수 물

1970년대 이전 물부족의 어려움에서 80년대에 청정 지하수의 개발로 물 부족없이 식수난 해결과 생활용수, 농축산업의 생명수로서 2010년 4071개의  제주도 전역에 지하수 관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제주경제의 추축이라는 1차 농축산업에 풍부한 청정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경쟁력을 갖추는데에 큰기여을 했지만 화학비료와 화학살충제, 제초제들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사용과  50만두가 넘는 가축폐수에서 영향을 미치는 질산성질소들이 지표수에 따라 해안 바다와 지하수로 유입되는 물이 지금은 안전하다 하지만 언제든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입니다.

 

"음용수에 존재하는 질산성 질소 성분은 사육되는 동물이나 인체에 여러 가지 형태로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질산성 독성은 거의 무시해도 좋으나 2차, 3차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할 필요가 있다. 2차적인 독성은 미생물에 의해서 질산성 질소가 아질산성 질소로 환원됨으로써 초래된다.
환원된 아질산성 질소는 혈류내로 흡수되며, 헤모글로빈과 반응하여 혈액의 산소 전달계 기능을 부분적으로 상실시킨다. 이러한 작용은 특히 유아에게 치명적인데, 소위 Blue-baby병을 유발한다." 다음 지식에서 발췌. 

 

2007년 나리태풍 폭우에 양배추 밭 바닥이 흙이지만 밭갈이 경운이 된 겉에 층의 흙만 쓸려간 모습입니다. 다른 농경지도 겉 흙만 유실.

 

자하수와 해안의 위험적 요소

제주도내 정수장의 질산질소 평균농도가 2.5㎎/ℓ로 먹는물 수질기준 이하라 하지만 양돈장과 집약적농업의 일부지역에서 최대농도 8.1~9.1㎎/ℓ로 먹는물 기준 허용치에 근접한다는 환경자원연구원의 발표자료들로 태풍과 폭우시 일부 농업용수에서는 먹는물 기준의 2배을 초과한다는 조사의 발표는 위험에 직면했다 인식해야 합니다.

 

질산성질소 오염원은 농축산업만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다방면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생활폐수의 부적절한 처리집약적농업에서 질소비료 과다투입, 가축 배설물의 부적절한 처리등 제주도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라 할 정도로 도로의 제초제, 무분별한 산과 교외에 시멘트와 아스콘의 도로와 건물신축으로 녹지공간 축소들도 직간접적인 문제들로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010년 6월 5일 인재의 환경재앙이라 할 수 있는 동물과 식물에 치명적인 제초제가 도로변에 살포된 최악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현재 지하수와 환경에 직간접 영향을 끼치는 일반 관행농업친환경 무농약ㆍ유기농업

일반 관행농업에서 밭갈이의 토양유실과 축분비료와 화학비료 살포와 남용, 화학농약 살포와 남용, 제초제와 비닐사용 남용으로 직접적인 지하수와 환경오염 위험을 극복하는 대안이 친환경 무농약ㆍ유기농업 이었습니다.

그러나 밭갈이로 토양유실 위험과 자연농약과 천연농약의 환경교란, 축분퇴비와 유기질비료의 남용으로 유실 위험, 비닐사용 후 처리문제로 직간접적으로 지하수와 환경오염 위험이 상존하는데도 대안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친환경 무농약ㆍ유기농업도 한계가 있습니다.

화학비료와 제초제, 화학살충제을 사용을 않함으로서 대단한 환경보전 성과와 안전한 먹을거리을 지키는 친환경농업이 대안으로 동감하지만 환경보전과 흙 유실, 해안과 지하수보전에는 한계을 보이고 있습니다.(무농약은 화학비료 1/2사용)

2009년 일반 관행농업이 95%. 친환경 무농약ㆍ유기농업이 5%정도로 지하수 보전과 환경보전, 미래 대안농업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무경운과 무비료, 무제초, 무농약, 무비닐의 5無의 자연 유기농업은 0.0001%도 안되는 것은 물론 미래 대안농업으로 목표을 설정한 농업이 없다는 문제입니다.

 

** 위 글의 농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위하여 추천합니다 2007, 9, 춘천 MBC 최헌영PD 1편 "흙의 반란, 물을 삼키다"  2편 "치토치수 (治土治水)"

 

 

제초제로 풀들이 고사 된 후에 여름장마와 폭우에 도로의 흙들이 쓸려간 모습입니다. 2010년 1월 촬영.

빗물이 쓸려오면 도로의 길게 자란 풀들이 흙을 덮으면서 흙을 보호하고 풀의 뿌리는 재차 흙을 잡아 주는 역할이 되어 흙의 유실을 방지합니다.

 

제안합니다.

⑴ 사유지와 개인농지가 아닌 공유지와 도로등에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을 금하는 대안과 법제화을 정부와 지자체에 제안합니다.

⑵ 건물신축과 주차장, 기타시설에 아스콘과 시멘트포장을 최소화하는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대안마련을 제안합니다.

⑶ 정부와 제주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게 세계을 선도하는 5無의 자연 유기농업을  제안합니다.

 

 

밭갈이는 큰 폭우에 흙 유실의 위험이 언제나 노출되어 있습니다.

 

5無의 자연 유기농업이란?

토양유실 위험이 없는 무경운과 환경교란의 자연ㆍ천약농약도 없이 벌레와 곤충, 미생물을 키우는 농사이며, 풀 제초보다는 풀과 작물의 경쟁의 농사, 멀칭비닐 사용과 비료을 대처하는 유기물멀칭이나 초생재배로 토양생명과 작물을 같이 공생과 경쟁으로 키워 나가는 자연에 근접한 자연이치을 따르는 농사입니다.

흙에 곤충과 벌래, 토착미생물을 활성화시켜 도시와 농촌에서 처리 문제가 되지만 흙에서 생산된 음식물, 낙엽, 농가부산물과 유기물들을 자연순환 원리에 따라 퇴비화가 아닌 자연숲과 같이 자연유기물 상태로 순환시키는 자원활용으로 화석원료에 의존을 줄인 5無의 초자연적 미래대안의 생명살림 농업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이 미래 대안농업으로 외국사례

우리나라에서는 자연 유기농업이 소농업은 가능하지만 대규모 농업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일부의 시선이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미래 대안농업으로 농가에 보급되어 무경운 무투입의 초생재배로 백만평의 대규모농업으로 유기농산물 생산과 정부와 농업관련연구소들이 미래 대안농업 연구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경운, 무비료, 무방제, 무제초, 무비닐의 5無 자연 유기농업의 모습입니다.

 

5無의 유기농업의 필요성?

25여 년전 화학비료와 농약, 제초제의 농사을 하면서도 초생재배와 무경운이라는 말에 선배농민들에게 불가능이라는 치탄의 소리을 들었지만 2009년 현재 감귤농가 70% 이상이 무경운 초생재배가 다행이지만 아직 0.0001%도 안되는 채소와 곡류의 밭작물에 대안농업 목표 설정이 이제부터 라도 시급합니다.

500만의 싸구려 느림의 관광지로 보다는 천혜 자연보전 지역에 걸맞는 청정수의 물과 안전한 먹을거리의 도시로 휴양과 자연치료와 관광이 가능한 고부가가치만이 적은 관광객으로 제주 천연환경을 지속적으로 지킬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 근접한 자연 유기농업으로 과수와 곡류, 채소을 다품종 연중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추세인 로컬푸드의 바람과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게 화석원료가 거의 필요없는 자연 유기농업이 세계의 고소득의 휴양관광객들과 치료환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어느 지역도 따라 올수 없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립된 환경의 천혜자연과 물 그리고 자연 유기농업의 유기농산물이 더해져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으로 생명, 환경이라는 자연생명 지속으로 경쟁력을 갖추자는 것입니다.

 

농업에서 어려운 고원가의 영농비을 지역생산과 지역소비, 제철생산과 제철소비, 자연순환과 자연적농사초저비용 자연 유기농업으로 농업규모가 축소되지만 되려 고부가가치로 만회하여 줌으로서 농업기반을 그대로 지속 시키면서 다같이 미래까지 잘살 수 있는 대안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