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단지마을에서 이웃으로 같이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생산하거나 만들어 먹는 소박한 음식 하나씩 들고 오시면 누구나 이웃으로 같이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음식이 없다면 곡주 한 병이나 과일이라도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지난 2월 이웃들과 함게 나누기 위하여 참석하신 분이 집에서 갖고 오신 김치입니다.
된장 양념과 배추을 삶아 가지고 오신 분이 있어 많은 분들이 제주 사람들이 한 번쯤 먹었던 어릴적 추억을 살리는 맛을 볼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부모님이 귀한게 만들어 자제분들에게 보내 주셨다는 더덕짱아지와 고추짱아찌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하여 갖고 오신 분이있어 귀한 맛을 볼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제일 먼 세화와 구좌, 서귀포, 중문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같이 하였습니다.
더 한 것은 모이고 나니 무려 5개국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런 곳에 무슨 뻥튀기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인기는 최고 였습니다.
직접 튀긴 정성과 넉넉함으로 가지고 오셔서 2부에 노래와 이야기을 나누는 시간 쉴세 없이 손들이 오갔습니다.
감귤 정과입니다. 속에는 떡이 들어 있어 모두 맛에 반하기도 하였지만 음식 만들기을 직접들으며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음식도 알고 사람도 아는 기회 입니다.
붉은 깻잎 비숫한 차조기(자소) 가루을 넣고 만든 주먹밥과 김으로 싼 주먹밥이 일본에서 오셨다는 본토 가정의 맛을 보여 주셨습니다.
차조기 씨앗은 3월 모임과 4월 모임에서 나누려 합니다.(벌거벗은공화국에서 매년 씨앗 제주 나눔이 올해도 있습니다 참고을)
제주 애우러 명산 부로콜리와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가 여성분들 손이 많이 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강정도 갖고 오셔서 음식들이 한 종류도 겹치지 않게 음식들이 모였습니다.
6번 재 모임까지 아직 한 번도 같은 음식을 갖고 오신 분이 없었다는 것이 놀랐습니다.
어느분이 어떻 음식을 가지고 오실 줄 모르는 데도 마음을 알고 있는지 다른 음시으로 차려졌습니다 모임 때마다.
음식을 두 식탁에 차리지을 못하여 옆에 따로 음식을 더 차릴 정도로 부족없이 넉넉함의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모임 때마다.
조금 늦게 참가하신 분들도 이렇게 음식을 누눌 수 있었습니다. 모임 후에는 음식이 남지 않는 다는 사실이 더 아름답습니다. 부족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음식을 들고 참석하여 같이 나누는 가든파티, "파들락"과 같은 이웃과 함께하는 파티라 할 수도 있습니다.
권하고 나눌 수 있는 마음들이 더 편안하고 계속되어 질 수 밖에 없는 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모임 때 마다 걱정은 있습니다 많은 분들로 자리가 부족하여 오고 싶어 하는 분들을 모두 수용을 못하는 안따까움 입니다.
음악을 들려 주시는 분들이 모임 때마다 참석들을 해주시어 들려 주신답니다.
전문 연주가도 이 번에 오시어 입장료을 내야 하는 연주을 들려 주시어 연속적인 앵콜들을 받아 주시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분위기에 취하시어 이렇게 무대도 아닌데도 여러 장르을 연주하는 기회가 처음이라 합니다.
근처 마을에서 오셔서 전문가 수준의 여러 소리와 연주도 들려 주시는 모습이 이 모임에 오시면 가능 합니다.
3개국 사람들이 정담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모임때 마다 오시는 분과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로 분위기가 매월 다르고 무르익는 듯 합니다.
3월 14일 이웃만들기
주제는 "봄 바람"에 대하여로
살랑 거리는 봄 바람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나
이른 봄, 봄 바람을 맞으며 수줍게 이퍼나는 봄꼭들의 이야기
이성으로 인한 들떴던 마음이나 행동, 사랑이야기을 하셔도 좋고
그 외 다양한 "봄" "바람" "봄 바람" 이야기들을 들려 주셔도 좋겠습니다....
제주 속에 유수암이라는 새로운 전우너적인 삶을 살아가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오시는 분들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친교의 시간들로 정성으로 만든 음식 한 가지씩
준비하여 오셔서 먹을거리와 들을 거리에
기쁨과 행복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3월 유수암지기가 되시는 제주 티하우스의 설헌 선생님의 초대 글에서)
장소: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단지 마을 광장 제주티하우스
일시: 2010년 3월 14일 일요일 6시
첨석 대상: 제주사람, 한국사람, 세계사람
참가 신청: 음식하나 들고 무작정 참석 가능
참가비: 참가비 없음
길 문의 : 011-698-1005, 010-7679-7990(3월 유수암지기 설헌 선생님)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중문, 대정,안덕, 서귀포행 버스로 신제주, 제주관광대, 외국어고(양잠단지), 유수암, 유수암단지정류장 하차 북쪽으로 도보 5분.
신제주에서 평화로(서부관광도로) 노형, 무수천, 제주관광대, 양잠단지 지나 제주 경마장 가기 전 유수암휴게소옆으로 진입하면 유수암단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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