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0년만에 감추어지고 사라지는 5천년 역사의 전통 음식문화(2)
Ofica
사람에게 제일 필요한 영양 에너지의 원료가 생산 되어지는 공장이 농업이라면 제일 많이 생산되어지는 쌀은 바로 사람의 원료입니다.
농경사회가 시작되어 지면서 수렵문화에서 육식이라는 원료에서 쌀이 언제부터인가 우리민족의 원료로서 몇 천년동안 주곡으로 먹어왔던 우리민족의 원료가 단 40여 년만에 완전히 뒤바뀌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몇 천년을 이어지던 전통 음식문화라 할 수 있는 쌀의 문화가 사상유례가 없는 단 40년만에 외국의 영양학과 식품학의 학문과 식문화을 받아 들여지면서 우리민족의 음식문화라는 쌀의 원료에서 고기와 반찬이 원료로 뒤 바뀌는 전무후무한 일이 이 나라 곳곳에서 외래 식문화 신봉자들과 매체, 학교, 지식인들에 의하여 지금도 우리의 음식문화가 침탈과 파괴되고 있습니다.
쌀이 우리민족의 원료가 되어 민족의 삶이라 할 수 있는 음식문화가 외래문화 신봉자들에 의하여 감추어지고 파괴되고 있는 데도 아직도 어느누구도 그들의 힘에 맞서지는 못해도 잘못을 말하는 지식인들이 없다는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 생명력이 있는 흙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수확하고, 자연 음식으로 만든다하여도, 올바르게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밥 꼭꼭 씹어 먹어라, 반찬 꼭꼭 씹어먹어라, 밥 따로 반찬 따로 꼭꼭 씹어먹을 때에 밥의 맛을 알게되고, 음식재료의 하나하나의 맛을 알게되어 오감과 쓴맛을 알게 되고, 음식과 들어오는 병균을 죽이면서 소화을 높이는 모르지만 말씀을 해주셨던 할머니가 지금 이시대에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이 오랜 역사동안 지탱하고 살아올수 있었던 원료가 쌀입니다. 쌀은 우리 민족의 혼입니다.
이 세대에 들어와서 쌀밥은 배을 채우는 값 싼 수단으로 인식 되어지면서 충격이라 표현 해야 할 정도로 쌀밥을 멀리하고 천대하면서 반찬이 주식이 되어지는 잘못 되어진 밥상이 일반 가정의 밥상 뿐만 아니라 유기농밥상, 참살이 밥상, 자연밥상, 심지어 전통 밥상까지 이루는 안타까움에 처해 있습니다.
반찬상이 주가 되면서 가공정제되고, 양념, 불 조리 등이 높아진 반찬으로 인하여 현대인들의 영양부족이라는 불균형 식생활로 이어지면서 대사증후군같은 질병과 현대병, 아동의 후천성 질병의 직, 간접적인 원인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도 여기에 쌀밥이 희생양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절대 필요한 영양 에너지의 원료가 도정이 안되어진 통곡식(현미쌀)이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하얀 백미로 도정 가공정제한 것도 모자라 밥을 지으는 동안 맛과 영양분을 날려버리고 여기에 반찬이 주식으로 쌀밥은 곁드려지고 있습니다.
쌀밥을 짓는 동안 날려보내지 못하여 조금 남아있는 탄수화물과 쌀의 기름이 비만의 원인으로 천대하는 지경에 이루렀습니다.
역사을 보면 임금과 궁궐, 고관, 귀족층들이 지금의 밥상과 같이 반찬을 중심으로 밥(정제된 백미)은 곁드려지는 반찬상을 오랜 역사동안 먹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1%정도의 특권층만이 먹어온 반찬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중의 백성들은 밥(자연통곡식) 중심으로 반찬 몇가지가 곁드려지는 통곡식(현미밥)이 주식이 되는 통곡식밥상을 80%의 대중들이 몇 천년동안 차려 먹어왔습니다.
80%의 대중들이 먹어왔던 이 밥상을 우리민족의 대중적 전통밥상으로 통칭하여 "밥상"이라 부릅니다.
어른들은 이런 말씀을 하곤 했습니다 무슨 힘으로 사는가? "밥 힘으로 살지"
* 학생들에게 전통 유기농업과 전통 음식문화, 올바른 전통밥상과 먹을거리을 알려주고 참가학생들과 다 같이 자연음식을 만들어 차린 후에 전통 유기농 통곡식밥상을 할머님 말씀처럼 먹어보는 체험교육을 하는 농부의 모습입니다,
현재 99%의 우리나라 국민이 옛날 임금과 같이 반찬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분을 제거한 백미밥이 곁들려 지고, 반찬이 주식으로 차려지는 반찬상을 먹으면서 밥상이라 부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더 이상 방치해서도, 외면해서도 아니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27%의 식량 자급율에 불과한데도 작년에 비하여 200% 이상의 쌀의 재고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 이르러서는 쌀의 재고대란으로 판매는 커녕, 가격폭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인심은 그야말로 폭풍전야와 같습니다.
대통령께서 얼마전 가까운 농촌의 쌀가공 공장을 방문하여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쌀국수을 먹겠다고 할 정도로 쌀 소비하는 아이디어을 내놓고 있지만 시간적으로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이라 봅니다.
그러나 지금 대중들이 잘 못알고 있는 쌀 주식의 밥상이라는 본질적 해결이 아닌 쌀가공으로 곁드려지는 반찬에 쌀 이용이라는 새로운 변칙적 반찬상으로 해결로 찾아가는 단시간적 이밴트성 해결은 위험적인 도전일 뿐 미래적인 해결은 결코 되어 질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이 있듯이 밥상과 쌀의 문제도 해결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반찬이 주식으로 백미가 곁드려지는 반찬상의 잘못과 위험을 알리고, 도정가공이 덜 되어진 쌀의 영양, 밥을 올바르게 짓는 방법을 통한 쌀밥의 맛, 쌀밥이 주식이 되어지는 대중 전통밥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홍보와 교육으로 지금의 쌀과 음식문화, 미래 식량문제까지 해결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쌀은 우리민족의 미래입니다,
쌀은 미래 아이들의 생명줄입니다.
더 이상 방치도, 속여서도 안됩니다.
반찬상을 차려놓고 밥상이라 부르시면 안됩니다.
쌀밥을 올바르게 짓을 수 있어야하며, 쌀밥의 맛을 알아야하며, 밥상을 올바르게 차릴 수 있을 때에 어른이요, 같은 문화입니다.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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