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불이 공화국 이이철 선생님께서 자원 순환의 도시 텃밭으로 만들어 가시는 학교 안의 밭이라고 합니다.
최근 도시에 취미나 귀농준비, NGO 단체, 학교, 유치원등 도시 자원 순환의 농사을 통한 학습 교육장과 안전한 먹거리을 얻기 위하여 텃밭이나 도시 농업을 일구어 가시는 분들이 많아 지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 봅니다.
유치원, 학교, NGO단체, 사회 단체들과 지역민들의 도시 텃밭의 현장을 둘러 보면서 적잖은 실망과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초기 1~2년에는 주도하시는 선생님이나 지도자가 열의을 가지고 하시지만 농사라는 것은 열정만을 가지고 하시기에는 현장에서 발생 되어지는 육체적, 시간적, 자연의 순환과 날씨, 식물을 이해하고 받아 드릴수 있는 많은 것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계에 부딧혀 포기하거나 근근히 유지 되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물을 키우기 위하여 밭을 경운해야 하는 것과 벌래, 잡초을 뽑아야 하는 육체적이고 시간적인 한계가 제일 크다는 것입니다.
밭갈이 없이 벌레와 풀을 같이 하는 농사에 대하여서는 "텃밭" 이야기에서 계속 연재 되고 있으니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사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직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육체적인 노동이 힘들고 적잖게 필요 하게 되어지는 문제와 깨끗을 강조하는 지금의 청결위생 지상주의 문화가 되어버린 지금의 자태에서 지금의 젊은 세대가 받아 드릴수 있는 또 다른 텃밭으로 만들어 가지 않고는 젊은 세대들이 텃밭으로 도착하여 첫 눈에 비쳐지는 깨끗이 못하고 더러운 벌래들이 있는 공간으로 비쳐져서는 한계로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연의 나무나, 풀들로 이루어진 숲과 산, 공원, 식물원, 휴양림, 정원을 마주하고 접하게 되어지면 마음이 안정되어 지면서 무엇인지 모르지만 누어보고 싶고, 안기고 싶고, 만져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자연의 본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작물을 키워지는 밭으로 가면 몸으로 힘들게 일을 해야한다는 것으로 인식 되어지고, 벌래들이 징그럽고 무섭고, 풀은 왜 이렇게 많은지 이 풀들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줄거움이기 보다는 힘든 노동의 공간이며 시간이 될 것이라 인식 되어 버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도로 도시 농업이나 텃밭을 운영 하시드라도 이것을 해결 하지 않고는 주도하시는 사람만이 만족한 공간 밖에 되지 않는 다고 봅니다.
가족, 단체, 학교의 텃밭이라면 100%의 공감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힘들고, 무섭고 지겨운 공간이 아닌 곳으로 만들어 가지 않고는 처음 목적의 공감대나 성과을 얻는 데 한계가 오리라 봅니다.
@ 고등학교 학생들과 3시간 동안 같이 하는 농촌 교육농장 체험 행사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학교나 유치원, 회사, 단체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사람들만의 텃밭은 초기에는 활발한 참여자들에 의하여 잘 되어 가지만 어느 시기에 한 두사람의 주도적 참여자가 발령이나 타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지면 어느 순간 동참자들의 열의가 없어지게 되며 작은 몇 사람 만으로는 힘든 육제적 노동으로 느껴지는 순간 와해되고 근근히 유지하기도 힘들게 되어 집니다.
처음 시작이 되어질 때에 학교 인경우 지역 환경단체나 생협, 급식연대, 전 교조등 생각을 같이 하는 단체와 같이 연계하여 지역의 일반인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같이 하여 나간다면 규모가 아니라 지속이 가능한 도시 자원순환 학습장으로서 더 좋은 대안이 될것이라 봅니다.
도시에서 거주하지만 귀농이나 정원 생활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생태적인 삶을 생각하시는 분들, 학생들에게 텃밭을 통한 학습에 동감하시는 시민들을 모아 개별 적극 참가자 네트워크화 시켜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부족한 노동과 경험, 학습으로 이어지는 학습 프로그램이 나올수가 있다고 보며 같은 공감대로 일을 같이 할수 있는 방법도 한나라 봅니다.
어느정도 공감대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고 기반 조성이 이루어 진 후에는 지역 농촌체험 교육농장들과 연계하여 지역 도시인들과 지역 농민이 같이 하는 지역 자원 순환의 큰 네트워크가 가능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역 농촌 교육농장들이 이제 걸음마 단계이지만 도시 정원 텃밭의 농장 학습 프로그램이 나오고 지역 개별 농가들이 농장이라는 자원이 있지만 활용을 못하고 부족한 자원을 극대화 시켜 농장 교육 학습장으로 이용이 가능 할수 있도록 개별 농가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진다면 도시와 농촌의 연계되어지는 지역도시 유기물과 농촌 유기물(농산물)의 순환이 가능 하리라 봅니다.
도시의 고급 인적자원을 도시정원 텃밭에서 실천하는 가운데 얻어진 도 시민과 학생 교육 프로그램이 나오게 되어 진다면, 개별 농가들이 가지고 있는 농촌, 농장 자원을 지역 시민과 학생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교육농장 학습장으로 이용 되어지는 현실이 되어진다면 감성(EQ)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변화가 지역의 조그만 도시 정원 텃밭에서 시작 되어 진다고 확신하여 봅니다.
학교, 유치원, NGO단체 활동가들이 이제 이론의 환경과 감성(EQ)적인 교육을 외칠 것이 아니라 자연의 모든 생명체가 시작 되어지는 흙에서 대안과 미래을 이야기 할 때라 봅니다.
@ 벌거벗은 공화국 내 양배추의 밭 모습입니다.
가고 싶고, 보고 싶고, 기다려지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처음 텃밭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세워질 때에 공간 배치을 작물이 자라는 밭이라는 생각보다 식물들이 자라는 정원으로 만들어 간다면 어떨까 합니다.
작물도 식물이며, 풀이기도 하다는 것을 생각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밭으로만 생각하시어 내가 식탁으로 올려지는 작물과 채소만을 생각하시어 밭으로 꾸며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 꽃, 허브, 채소, 작물들이 어울려 자라는 정원 속에 밭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면 그네가 있고 벤치, 조형물들이 같이 어울려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진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원에 텃밭이 있어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고, 허리에 전정 가위와 작은 삽, 호미을 차고 정원을 가꾸는 여유와 낭만의 있는 정원사로 생각 해본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100평의 정원 텃밭(예)
♠ 채소와 작물의 텃밭 50평 이하.(40평 이하가 아주 이상적이라 봅니다)
♠ 나무와 허브, 꽃의 10평.
♠ 주 통로와 작은 통로, 벤치, 그네, 조형물등등 30평.(그네는 정원을 누구나 남녀 노소 편하게 접근성을 가까이 해주는 최상의 소재입니다)
◈잔디가 10평 정도 공간에 잘 배치하여 되게 되면 정원으로서는 너무나 이상적 이라 봅니다.
※ 100평의 땅에서는 규모가 작으므로 나무는 작은 키의 수종이나 1m가 넘지 않도록 키우는 것이 전체적으로 안정 감이 있어 보입니다.
※ 허브는 다년생(로즈마리, 라벤다, 민트)과 1년생(바질등)과 토종 약초, 달래등 우리의 허브을 다양하게 식재하게 되면 연중 이른 봄부터 재배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싹이 자라게 되어 정원 텃밭에 연중 수확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질수가 있으며, 정원 곳곳에 심겨지면 재배 되어지는 작물과 어울려 보이게 되며, 작물이 비어 있는 순간에도 옆에 자라는 허브와 꽃들이 공간을 어느정도 안정감을 이어 주게 되어 집니다.
허브와 토종 약초나 꽃들을 음식이나, 차, 방향재등등에 이용하는 방법을 습득 되어 진다면 재배하는 작물과 같이 다양하게 쓰여 지게 되며, 수확의 개념이 되어지게 되며, 정원 텃밭으로 원하는 공감대와 성과을 얻는 데 아주 좋습니다.
가능 하시다면 자연 스럽게 보여지는 벤치와 작은 공간에도 여러 사람이 이용 가능한 탁자을 준비 하는 데 탁자는 넒지 않으면서 작게 같은 높이로 몇개 만들어 공간에 두었다가 길게 이어주게 되면 공간을 최대 이용이 가능 할 것이며, 그네가 작아도 하나가 놓여 진다면 그 이상 없을 것 입니다.
정원을 여러 모양으로 작은 규모로 나누어 주 통로와 작은 통로을 만들어 사람이 다는 길을 정확히 만들어 주시고 길과 정원 텃밭의 경계는 도시에서 발생 되어 버려지는 자재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계석으로 이용하여 진다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집 마당에 나무와 허브, 꽃, 채소와 작물들이 어울려 있는 정원을 생각하여 봅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도시에 정원 텃밭이 도시민과 학생들만의 소속 되어진 소수만을 위한 한정된 공간이지만, 지역의 모든 시민과 지역 모든 유치원, 초들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같이 할수 있는 곳을 만들고,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연재 하고자 합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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