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스크랩] 미생물은 사람과 가축, 작물들에게는(미생물 이야기 둘)~~22

치유삶 2007. 12. 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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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발효통 밑 흙 바닥 위에 발효액을 흘린 후에 피어난 미생물들의 모습으로 20cm정도 높이까지 피어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좋고 공기 좋고 좋은 먹거리가 있는 청정 농촌에서의 삶에 여러분은 얼마나 만족 하신지여?

 

27년전 22살에 농사에 대하여서는 무지에 가까운 상태에서 행정 기관에서 개최하는 영농 교육을 배우며 80년대 초에 농촌 젊은 일꾼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 영농 후계자 정책에 따라 몇 년후 영농 후계자로 선정되어 과학 영농의 기수로 나름데로 젊은 기백으로 시작하여 집집마다 소 1~2마리 키우던 시절에 밭 1,300평과 어미소 5마리와 송아지을 20대 초반 청년이름으로 하고 여기에 임대한 5,000여평을 더하여 작물도 키웠었읍니다,,

 

나름데로 열심히 하는 동안 같이 활동하시던 기혼 선배들의 하시는 말 가운데 농사 일을 하여서는 결혼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말씀이 현실로 겪으면서 몇 년동안 농사로 얻은 것은 젊은 노인이 되어 버린 현실에 얼마나 비애와 자괴감이 넘어 죽음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어느날 아침 가방에 청바지 하나와 두터운 외투 한벌을 종이에 싸들고 집을 떠나야 했던 그 날들의 지금도 그려집니다,,

 

기계 구입과 운영비, 비료와 자재비의 고 투입으로 인한 고 경영비의 압박과 작물을 생산하여도 중간 상인이나 정부가 수매을 해주거나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재해나 몇 년 주기로 찾아 오는 한번 대박의 꿈으로 영농을 해야하는 현실과 미래가 없는 농촌의 현실과 바라보는 시각에 비애감과 자괴감이 쌓여가는 현실이였습니다,,

 

작물 하나을 키우기 위하여 재초제로 풀을 죽이고, 벌래들을 죽이기 위하여 살충제을 뿌리고 나서 작물을 키워 나가는 동안 뿌려지는 살충제와 선택성 재초제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도 몸이 조금씩 무너져 내림으로서 마음도 같이 무너져 미래도 희망도 없는 농촌의 삶을 도피하듯 떠나야 했었습니다,,

 

부족한 지식과 무능함이 있었기에 그런 결과가 왔다고 봅니다,,

충분한 준비와 자금, 그리고 동력자가 없이 무모한 도전의 결과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집을 떠나 3년이 지나는 시점에 흙을 생각하여 주었고, 7년이 지나 음식을 만들고 먹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11년이 지나면서 미련한 머리로 받아 드리지 못했던 미생물과 벌래, 풀을 몸으로 느끼게 되면서 다시 흙으로 돌아와 내 몸의 삶을 위하여 다시 농사꾼이 되었습니다,,

 

낼도 모르는 삶에 그 동안 보고 느끼게 되었던 것들을 글로 남기게 되어 진 것에 나도 이상한 놈이 되어진 것 같습니다, 아직 것 글만 읽고 전달 할수 있는 글이면 족하다 면서 아는 노래 한곡 없이 까막 눈으로 살아 왔거만 내가 글을 쓰게 되어 진 상황이 되고 보니 하루 종일 글을 쓰기 위한 생각에 생각하고 글을 몇 번 고치면서 쓰게 되는 미친 놈이 되어 가는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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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국 채소들의 자라는 밭으로 양배추와 옆에는 부로콜리, 달래의 모습입니다,,

 

가축을 키워도, 작물을 키워도 좋은 흙을 볼수가 있어야 하며, 좋은 흙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좋은 흙에는 어떤 생물체들이 살아 가는 지는 어느 정도는 알아야 농사꾼이 되어가는 길이라 봅니다,,

 

좋은 흙이란 앞서 몇 번의 글에서 언급 하였듯이 흙에서 살아가는 자연의 모든 생명체 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이나 손으로는 아직 모르는 생명체가 너무나 많지만 지금시대 사람들의 바라보는 벌래들과 작은 소동물, 미생물 정도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서는 미생물에 대하여 글로 나누고 있으므로 미생물에 대한 생각과 필요에 의하여 흙과 자연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체들을 좋은 미생물과 좋지 않은 미생물로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자연에 필요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하나로 바라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분명 해로운 미생물들인 바이러스나  세균등등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동물, 식물들이 피해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 생태가 살아 있는 동안은 계속 엄청난 피해가 이어 지리라 봅니다,,

 

흙에 햇빛과 바람, 물의 자연의 불 균형과 부족으로 인하여 특정 미생물의 과점이 사람, 작물과 가축 사육에 있어서 미생물의 피해로 이어지는 문제라 봅니다,,

나무나 작물의 뿌리을 통하여 유기물의 영양분을 흡수 하기 위하여서는 영양분이 되어지는 유기물을 미생물들의 원소화 라는 작용인지 작업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미생물이 얼마나 다양하게 적고 많음이 식물들이 자연 유기물속의 영양분을 섭취가 이어 지는지 알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상균(미생물)이 왜 유기물을 원소화 시켜 식물 뿌리로 흡수가 가능하도록 왜  이런 일을 하는지는 지금으로는 모르지만 미생물들이 흙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하고 있어야 하는 생물체라는 것입니다,,

 

유기질 비료나 퇴비을 미생물로 발효을 행한 후에 경작하는 흙에 넣어 주는 것보다 자연 유기물 그 자체을 흙으로 넣어 주어 미생물들이 살아 가는 데 필요한 먹이와 필요 조건을 갖추어 주게 되어져 미생물들이 다양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 흙의 첫 걸음마라 생각 해 봅니다,,

 

햇빛과, 물, 바람 그리고 풀이나 작물을 적정 유지하여 특정 미생물의 과점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미생물의 다양성으로 유지 되어 가는데 필요한 조건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이 농사꾼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글로 남기고자 부족한 글을 쓰게 됩니다,,

 

농사꾼은 흙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이 먹고 사는 데 필요한 환경과 유기물을 찾아 도와 주는 것이지 외부에서 유입 된 미생물이나 다른 미생물이 거치고 지난 유기질비료나 퇴비을 넣어 주는 것은 사람이 인위적인 흙으로 만들어 가는 조금 부족한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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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부터 초란을 낳기 시작하는 애들이며, 바닥에는 부로콜리 잎을 하루 두번 연중 넣어 주고 있으며, 매일 닭들이 배출하는 배설물들이 미생물들에 의하여 보술 보술하게 유지 되어지고 있으며, 배설물들이 4년째 그대로 쌓여진 바닥의 모습입니다,,

 

닭을 키우는 데 있어 질병과 계분 처리에 있어서 제일 큰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질병의 대부분이 특정 미생물의 과점으로 발생 되어 지는 것이며 여기에 바닥에 매일 발생하는 분변이 더 문제화 되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이 두가지의 문제을 어느 정도 대안이 줄수 있는 것이 다양한 미생물들을 유입 시켜 줌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생 되어 지는 분변에 바닥의 미생물들에 의해 발효가 계속 이루어져 다양하고 폭 넒게 자리 잡은 미생물들이 질병의 문제와 분변이 문제는 물론 분변으로 소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먹이가 버려 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닭들이 먹게 되어지는 순환의 사술이 지속적으로 바닥에서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인위적인 공간에 키우는 방식에서 3~4년차부터 특정 미생물의 과점으로 급격히 발생 되어지는 질병은 경험자라면 고개을 절로 흔들 정도로 심각하며 한번 큰 질병이 오게되면 2~4년간 쉽사리 재기하기가 힘들다는 이러한 문제는 바닥에 다양한 미생물 계속 발효가 이루어 지도록 할 수만 있다면 문제 발생을 최소화 할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닭이나 가축을 키우는 데 있어서 미생물들로 인하여 질병이라는 문제가 많이 오지만 반대로 미생물들을 적정하게 같이 할수 있는 마음에서 실천만 가능하다면 계분, 먹이 순환, 질병등등의 해결 대안을 어느 정도는 찾아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타 지역이나 외국에서 미생물의 유입 되어져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사용 되어도 좋겠지만 미생물이라는 생물체의 유입을 아무런 생각없이 쓰여지는 것은 물론 환경농업이나 환경보존이라는 명목으로 쓰여지는 데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농산물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벌래이든, 꽃이든, 나무든, 미생물이든 우리 것이 좋아 신토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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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교육농장 체험에 참가하시어 농장을 둘러보며 자연 순환 농업의 현장을 통하여 지역 유기물의 순환과 도시 유기물의 흙으로 돌려져 작물이 키워지는 현장을 둘러보며 공화국 곳곳에서 수확을 한 농작물을 천연 조미료을 가지고 자연 건강 음식을 다 같이 만들어 시식을 하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하시는 학교 학부모님입니다,,(재배한 밭벼 현미밥, 닭 백숙, 가지무침,호박무침, 산채소 발효액 샐러드 두가지, 고추, 스크램블, 공화국 된장, 김치=모든 재료가 공화국에서 생산물, 천연 조미료 일부만 외부에서)

 

물 좋고, 공기 좋고, 좋은 먹거리가 있는 농촌에서 영농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면 건강하고 희망이 있으며 미래가 있는 농촌의 삶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연 환경이 무너져 공해가 심하다는 도시인들이 농촌의 농부들 보다 건강하다는 것에 그대로 넘겨서는 안되지 않나 싶으며 이 문제에 대하여 한번 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것도 있지만 먼저 미래가 있는 건강이 첫째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건강한 삶에서 첫째는 햇빛과 바람, 물이 자연의 그대로 제일 근접하기 좋은 도시보다는 농촌이라 보며, 나무와 풀과 벌래와 미생물들이 살아 넘치는 흙을 밝고 살수 있는 곳이라 봅니다,,

 

둘째로는 잠을 자고 제일 오래머무는 거주 공간이며, 좋은 공간의 조건은 햇빛과 바람의 환경 조건에서 다양한 미생물들의 공존의 조건이 되어지는 나무와 흙으로 이루어진 집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먹거리라 보며, 미생물들이 자연의 조건하에 풍부하게 살아 가는 흙에서 생산 되어진 먹거리이며, 제시기에 자란 작물로서 자연의 미생물이 흠뻑 묻어 있는 통 곡식 먹거리라 봅니다,,

 

미생물들이 훔뻑 머금고 있는 채소와 통 곡식을 불을 적게 사용하면서 천연 조미료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 이라 봅니다,,

 

올 바르게 조리 되어진 먹거리을 가족들과 같이 한 밥상에 모여 않아 밥따로 반찬 따로 입에서 오래 씹어 가면서 인체가 돌아 가는 데 촉매가 되어지는 소화 효소와 몸 구석 구석에서 인체에 필요한 효소가 분비 되어지고, 섭취 되어지는  통 곡식과 채소을 통하여 부족한 효소와 각종 미생물들이 유입 되어지는 먹는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명적인 흙에서 생명이 넘치는 좋은 먹거리을 천연 조미료로 조리 되어진 통 곡식을 밥따로 반찬 따로 꼭 꼭 씹어 먹는 이 세가지가 행하여 질때 건강한 육체의 삶이 지속 되어지지 않나 싶으며 여기 세가지 중심에는 미생물이 있다고 봅니다,,

 

이 자연에서 살아 가는 모든 생물체 인 사람과 동물, 식물들은 흙위에 생존하는 가운데 미생물들에 의하여 생명의 순환으로 연결 되어져 있다 는 것이며, 미생물들을 죽이고 막기 위하여 과학과 학문을 동원하여 미생물들 이라는 생명체들과의 경쟁에서 한번도 승자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도전으로 인간과 싸우는 동안 나쁜 미생물들로 규정하여진 미생물들은 좋은 미생물들 보다 더 변형 되어지며 강하여 졌다는 것이며 다음 미래 세대에 이 미생물들이 인간과 동물, 식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하여 걱정이 아니 할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키우고, 가축을 키우고, 식물을 키우는 것은 햇빛과 바람, 물 그리고 미생물(벌래)들이 95%며, 사람이 하는 것은 5%라 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1대 지기      김윤수            011-698-1005

출처 : 벌거벗은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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