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2월 초의 공화국

 야콘 수확중,,

밭갈이와 비닐 멀칭 없이 그대로 심겨져 서리가 내린 후까지 흙에서 오래 자라게 한 후에 수확이 이루어 집니다,,

량이 아니라 질의 생산물을 얻고자 합니다,,

밭갈이하고 두둑을 만들지 않았으며 캐는 작업도 힘들지 않으며 수확량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양배추도 많이 자랐습니다,,

옆에 달래는 윗 부분 잎을 베어 내어 수확되며 뿌리가 달린 달래는 유실수가 심겨진 곳에 야생으로 많이 자라고 있어 언제든 봄까지 충분하게 수확이 가능합니다,,

12월 2일 일요일 오전 "흙이 있는 밥상" 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 밭벼 현미밥, 공화국 닭백숙, 달걀 스크램불(소금없이), 호박 무침, 공화국 김치, 산채소 쌈, 부로콜리, 공화국 양념 된장, 산채소 샐러드, 달래와 돌미나리 매콤 샐러드등~~으로 "흙이 있는 밥상"이

천연 양념을 사용하게 되며 통곡식이 기본이며 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다 같이 만들면서 재료와 식재료 사용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설탕 대신에 발효액으로,,

한 겨울에도 풀을 매일 하루 두번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추운 겨울에 매일 풀을 먹는 닭들입니다 ,,

작년 7월 태풍 부는 날 빼고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풀을 먹일수 잇는 자연의 조건에 감사 드립니다ㅡㅡㅡ

오전부터 추운 날씨에 야콘, 고구마, 돼지 감자 수확을 하고 비까지 날리며 강한 바람으로 너무 추워 호박 지짐미와 삶은 고구마, 닭 바베큐, 야콘을 먹으며 줄거운 시간을,,

날씨 관계로 실내에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야콘과 감자, 종근을 오신 가족 분들에게 나눔도,,

내년에는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벌거벗은 공화국

글쓴이 : 벌거벗은공화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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