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10개의 숫자...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10개의 숫자 지난 10월 초 알래스카 해안에는 3만5천 마리의 바다코끼리들이 몰려들었다. 알래스카 얼음이 녹으면서 갈 곳이 없게 되면서 생긴 일이다. 미 항공우주국(NOAA)이 촬영한 사진은 충격적이지만 기후변화가 몰고 올 여파는 여기에 그치지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4.11.14
기후변화는 당신의 목숨과 건강을 노린다. 어떻게?... 기후변화는 당신의 목숨과 건강을 노린다. 어떻게? “기후변화는 전 세계의 다수 지역에서 대기오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지난 6월 22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저명 학술지 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한 한 논문이 내린 결론이다. 연구진은 15종류의 지구기후모델을 사용해 기후..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4.10.13
“온실가스 줄이려면 고소득 가구 상위 5%의 배출량에 주목해야”... “온실가스 줄이려면 고소득 가구 상위 5%의 배출량에 주목해야”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펴려면 소득 불평등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Alberta) 대학 환경사회학자들이 내린 결론이다. 부유한 가정일수록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데, 앨버타 주에서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5.23
지구온난화, 남극 펭귄들의 운명은?... 지구온난화, 남극 펭귄들의 운명은?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일부와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펭귄과 북극곰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의 한 환경단체는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남극으로 옮겨야 한다는 다소 과격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5.21
빙하 녹는 속도보다 더 느린 기후변화 협상, 카타르 COP18이 남긴 것... 빙하 녹는 속도보다 더 느린 기후변화 협상, 카타르 COP18이 남긴 것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의 일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순간이었다. 총회 의장으로서 물밑 협상을 주도해 왔던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마드 알티야가 예고 없이 합의문이 통과되었음을 알리는 망치를 두드렸다. 이른바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2.02
자동차가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은 누가 부담하고 있나?... 자동차가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은 누가 부담하고 있나? 유럽에서 교통사고, 환경오염, 소음 등 자동차가 유발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인당 1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다른 납세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금액으로서, 자동차 운전자들이 과중한 세금을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1.31
저먼워치,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성적은 58개국 중 48위"... 저먼워치,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성적은 58개국 중 48위" 녹색성장 선도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12월 4일 독일의 민간연구소 저먼워치(German Watch)와 유럽기후행동네트워크(CAN Europe)가 공개한 기후변화대응지수(Climate Change Perf..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1.19
에너지 효율만 높여도 발전소 22기 대체 가능... 에너지 효율만 높여도 발전소 22기 대체 가능 에너지는 “많은 게 좋은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던 영국 정부가 최근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개인의 삶의 질과 산업계의 희생 없이도 2020년까지 11%의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다. 이른..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2.12.07
남극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수포로 돌아가다... 남극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수포로 돌아가다 오스트레일리아 호바트(Hobart)에서 2주간 진행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회의가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이로써 남극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문제는 내년 7월 독일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다시 논의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환경단체..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2.12.01
후쿠시마 원전 재앙 사망자 수 최대 1,300명에 달할 것... 후쿠시마 원전 재앙 사망자 수 최대 1,300명에 달할 것 후쿠시마 원전 재앙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대 1,300명, 암 발생건수는 최대 2,500건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진의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후쿠시마 사고로 심각한 건강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지금까..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