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14

좌파는 우파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가?...

좌파는 우파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오랫동안 품어왔던 의문 한 가지. 에너지 절약과 같은 사람들의 저탄소 생활방식은 정치적 성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것일까? 진보적인 사람들은 보수층에 비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가? 좌파 성향의 사람들일수록 ..

‘빛의 도시’ 파리가 밤에 조명을 끄는 이유...

‘빛의 도시’ 파리가 밤에 조명을 끄는 이유 프랑스 정부가 비 주거구역의 야간 소등을 시행함에 따라, 샹젤리제 거리를 휘황찬란하게 비추던 상점들은 일정한 시간이 되면 싫든 좋든 전등의 스위치를 꺼야 한다. 델핀 바토(Delphine Batho) 프랑스 환경부장관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빛 공해..

우리나라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 G20 중 17위...

우리나라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 G20 중 17위 우리나라는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이 G20 국가들 가운데 17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비영리재단인 <Pew Charitable Trusts>가 G20 국가들의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투자순위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는 재생가..

‘리바운드 효과’와 에너지 절약의 딜레마...

‘리바운드 효과’와 에너지 절약의 딜레마 요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총량도 줄어들까? 혹 “절전형이니까 컴퓨터나 전등을 끄지 않아도 되겠지”라고 생각..

IPCC 개혁과 파챠우리의 운명...

IPCC 개혁과 파챠우리 의장의 운명 IPCC(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 의장 라젠드라 파차우리에 대한 사퇴 압력이 다시금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IPCC는 2007년 제4차보고서에서 발견된 오류들 때문에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특히 히말라야 빙하가 2035년에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서의 내용은 잘못된 것으로 ..

재활용으로 쓰고 난 포장지로 패션가방 만든다

자원 선순환 브랜드, 세계 곳곳에서 판매 버려지는 자원으로 가방과 소품으로 만드는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원선순환 브랜드는 일부 선진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터치포굿’이 현수막 재활용으로 유명하다. 폐기된 광고 현수막을 받아 가방 제작이 한참이다. 필리핀 여성들이 주스 포..

2050년, 유럽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전

2050년, 유럽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전 모든 에너지를 재생가능에너지에서 얻는 것은 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유럽재생가능에너지협회(European Renewable Energy Council, EREC)가 그 답을 내놨다. 이 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RE-thinking 2050’를 통해 2050년까지 최종에너지 소비에서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하는 ..

지구의 날, 반체제운동의 뿌리에서 주류로

지구의 날, 반체제운동의 뿌리에서 주류로 지구의 날은 40년 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1969년 게이로 닐슨 상원의원이 캘리포니아 오일유출사건을 계기로 집회를 연 것이 계기였다. 수 만 명의 젊은이들이 뉴욕 5번가로 모여들었으며 시민들도 쓰레기를 줍고 자전거를 타는 행동으로 합류했다. 지구의..

페이스북과 구글의 기후변화 대처법

페이스북과 구글의 기후변화 대처법 그린피스가 최근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야후, 페이스북 등 IT분야 대표 기업들에게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재생가능에너지로 공급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량의 급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