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행동연구소 19

후쿠시마 원전 재앙 사망자 수 최대 1,300명에 달할 것...

후쿠시마 원전 재앙 사망자 수 최대 1,300명에 달할 것 후쿠시마 원전 재앙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대 1,300명, 암 발생건수는 최대 2,500건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진의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후쿠시마 사고로 심각한 건강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지금까..

몰디브, 관광객들에게 탄소세 걷는다...

몰디브, 관광객들에게 탄소세 걷는다 호화로운 리조트와 백사장이 있는 인도양의 허니문 명소 몰디브. 해마다 백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와 100개의 리조트에서 머물다 간다. 1192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몰디브의 평균 해발고도는 1.5m에 불과하다. 몰디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

커피 잔 속에서 느끼는 기후변화

커피 잔 속에서 느끼는 기후변화 국제커피기구(OIC)는 최근 과테말라시티에서열린 제 3회 국제커피회의에서 기후변화가 세계 커피 생산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구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커피재배지의 기온은 0.5℃가량 상승했다. ⓒ Reuters 이는 25년 전 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

탄소가격에 대한 정부 개입은 정당한가?

탄소가격에 대한 정부 개입은 정당한가? 기대보다 낮은 탄소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유럽 배출권거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놓고 유럽 정치인들과 탄소시장 전문가 사이에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영국 의회 소속 환경감사위원회(Environmental Audit Committee: EAC)가 보고서를 통해 “EU의 배..

2010 지구환경보고서 - 소비문화의 혁명을 기다리며

2010 지구환경보고서 - 소비문화의 혁명을 기다리며 월드워치연구소의 <2010년 지구환경보고서>가 “변화하는 문화: 소비주의에서 지속가능성으로”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됐다. 244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지난 세기 미국에서 등장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던 소비주의를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

에너지 절약' 호소 정부가 전기 더 썼다

에너지 절약' 호소 정부가 전기 더 썼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지난해 상반기에 줄어드는 듯했던 정부기관의 전기 사용량이 하반기에는 재작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 경상북도 강당에서 열린 ´2010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대회' ⓒ 경상북도 전력 수요가 많은 ..

바다사자 무리들, 온난화 피해 갈라파고스 섬 떠나

바다사자 무리들, 온난화 피해 갈라파고스 섬 떠나 최근 해양학자들은 갈라파고스 섬에만 서식하던 바다사자들이 페루 해안가에서 남동쪽으로 900 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주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갈라파고스 바다사자 ⓒ www.boydski.com 페루 수생동물보전연구협회에 따르면, 갈라파고스 바다사자가 ..

과소평가된 토양의 지구온난화 기여도

과소평가된 토양의 지구온난화 기여도 지구온난화는 토양으로부터 이산화탄소 방출을 촉진시켜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킬 것이기 때문에 기존 기후변화 예측을 수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의 모든 기후변화 모델들은 토양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 양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토양..

북극 영구동토층 배출 메탄 최고치 기록

북극 영구동토층 배출 메탄 최고치 기록 나라 바깥 소식 | 2010/01/19 21:50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천사 최근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북극 영구동토층에서 배출되는 메탄 양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의 늪지대 토양에는 몇십억 톤에 달하는 메탄이 ..

"탄소배출량 재건축 안전진단때 고려돼야"

"탄소배출량 재건축 안전진단때 고려돼야" 나라 안 소식 | 2010/01/19 21:18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천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에너지 효율등급과 온실가스(CO₂) 배출량을 재건축 기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건축학회 주최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