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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유기농업 2018년 사업! 농업위기와 농촌을 살리는 NEOF 네트워크 시작

치유삶 2018. 4. 16. 20:04

2018년 농업위기와 농촌을 살리는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네트워크 시작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무너진 농자천하지대본..가속페달 밟은 농촌 붕괴

                                                                                                                     [연합뉴스 이강일 김동철 기자]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촌인구였다.

농업이 산업은 물론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 근간이었고, 뿌리였다.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젊은이들의 도시로의 이농, 농촌·농업 소외 정책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우리는 '농촌 붕괴'라는 현실에 직면했다.

최근 성장한계에 부딪힌 도시들은 도시재생, 도시재개발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래된 것을 새롭게 다듬고 보수하면서 또 한 번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농촌의 발전적 재생과 회복이 더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그 이유는 농촌 붕괴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 농촌인구비율 2040년 8%대까지 추락 전망

1970년대 전체 인구 대비 57.4%였던 농촌인구는 현재(2015년 기준) 18.4%로 떨어졌다.

그나마 최근 몇 년 사이 귀농·귀촌 붐으로 조금 증가한 탓에 18%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 전문기관 예측에 따르면 2040년께에는 농촌인구가 8%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양평과 충북 진천, 전북 부안, 경북 청송 등 전국 12개 마을을 조사한 연구를 보면 현재 고령 독거가구는 17.1%이며, 앞으로 공 폐가가 예상되는 가구는 10.9%에 달하는 실정이다.


◇ 대책 없는 고령화…20∼30년 후 농촌인구 80%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감소에 따른 고령화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근본마저 흔들고 있다.

이대로 가면 농촌의 경우 20∼30년 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주민의 80%를 넘어서 '전 지역의 양로당화'가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골 마을에서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고 젊은이가 없어 70∼80대 이장이 흔한 게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농촌인구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져 농촌 붕괴라는 재앙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농가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40.3%에 달한다.

1949년 농업조사를 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16년 전국의 고령인구 비율이 13.2%를 기록한 점과 비교하면 농촌의 고령화는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심각한 수준이다.

60세 이상 인구로 보면 이미 2015년(50.3%) 전체 농가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일부 귀농으로 도시민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농촌 공동화와 고령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 청년 부재…"농사지을 사람이 없다"

1970년대만 해도 농촌의 가구주 평균 나이가 45세였지만, 2010년 63세, 2015년 70세로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와 따라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기준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3세로 1년 전보다 0.7세 증가했고, 70세 이상이 39.4%를 차지하고 있다.

농가인구의 연령대별 증가와 감소 추세를 보면 60대(3.0%)와 70세 이상(2.0%)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특히 10대의 수는 2015년에 비해 12.8%, 40대는 12.7%나 급감했다.

한마디로 일할 사람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 농가 노동생산성↓…"돈이 안 되는 농사"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노동생산성 저하, 농가 소득 문제로도 이어진다.

1970년대 22.1%이던 농가 연간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1980년대 14.0%, 1990년대 8.7%, 2000년대 이후에는 3.2%로 떨어졌다.

소득으로 따져보면 현재 50세 미만 농가의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3천4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하지만 60대와 70대로 올라가면 급격히 떨어진다.

60대 농가 가구 연평균 소득은 평균 1천200만원, 70대는 고작 8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사지어 먹고 살기가 정말 팍팍한 게 지금 농촌의 현실이다.

전북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농촌 관련 모든 지표에 비상등이 켜진 지 오래이며, 앞으로 더 심화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농촌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농촌을 재생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농촌이 어렵다. 농업이 위기다. 농업은 희망이 없다. 등 농업이 위기라는 위험 경고는 수십년째 매년 반복되는 문제다.

농업이 어렵다는 위기에도 농업기반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수 많은 농업정책과 천문학적인 자금 투입에도 해결 없이 IMF 이후 귀농붐으로 농촌으로 많은 인구 이동에도 농업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농업이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농업위기 타개책으로 농지규모 늘리기와 기계화의 지난 30여년의 대농정책은 효과보다 농업계에 대농과 소농이라는 빈부격차을 더 늘리면서 농업경쟁력은 더 악환된 상태다. 

대농정책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서 IT를 접목한 스마트팜이라는 인공형 농업으로 한국농업의 문제와 농촌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새로운 자본농 정책을 내놓고 있다.


낮은 농산물 가격의 농산물을 넒은 면적에서 대량생산과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여 농업 이윤을 창출하는 농기업생산 곡물사료, 비료와 퇴비 등 농자재의존의 농사방법을 선택하여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품질은 계속 떨어지면서 외국 수입과 농기업 의존율을 더 높이는 공장형 농업을 선택하는 한국농업의 모습이다.

반면 세계 식량공급을 독점하는 미국, 브라질 등 농업생산 초강대국들은 No-Tli 자연형 농사방법으로 흙의 자생력을 높여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품질을 더 높여 갈수록 농업 경쟁력을 높이며 세계농업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대규모 농지에 저비용 고품질생산의 자연형 농사기술로 세계 농업시장의 패권을 더 장악해나가는 미국, 브라질의 농업과 반대로 적은 농지규모에 외국과 농기업의존의 고비용 저품질생산의 30년 뒤쳐진 농사기술로는 위기적인 한국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커녕 한국농업은 계속 위기적 일 수 밖에 없다.


폭등한 농지가격과 주기적 생산과잉, 낮은 농산물 가격, 낮은 이윤의 농업환경을 바꾸지는 못하여도 세로운 대안을 찾는 시작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적은 규모의 농지에서 대안적인 방법은 저비용 고품질을 생산하여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높은 이윤을 높이는 방법 밖에 없다고 본다.


이 모두 해결의 대안은 농사기술이 기본에 소비자에 안정적인 시장공급을 위한 같은 기술과 같은 생각을 가진 농가가 모인다면 가능하다는 것을 지난 10여년 동안 실증적인 실험을 통하여 경험하였다.


소비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저비용 고품질 생산의 농사기술이 정량화되면서 더 이상 늦추기보다 동참하겠다는 더 많은 농가들이 있다면 같이 하고 있다.


 외국과 농기업생산 농자재, 사료 등을 의존 없이 지역에서, 농민에 의한 자립적으로 농업생산이 가능한 농업기술로 나의 건강, 가족의 건강, 이웃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을 다하고 어떠한 재난과 위기에도 계속 작동되는 자립적인 농업이라면 소비자로부터 안심, 믿음, 안전하다는 신뢰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대충이 아니라 진짜를 생산하는 최고 중에 최고의 진짜 농업을 한다면 지금의 한국농업의 위기도, 어렵다는 것도, 희망이 없다는 것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진짜 농업으로 폭등한 농지가격으로 평생 벌어도 농업창업을 하기도 힘든 청년의들 농업창업과 농업활동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빈곤의 고령 농촌시니어들의 경제적 농업활동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다.


NEOF의 농사기술이 지난 10여년 동안 실증실험을 마치고 아직은 부족하나 기본적인 기술정량화를 마치면서 다음 단계인 지역마다 대표농가를 육성하는데 힘을 쏟을 생각이다.

올 한해 30개, 50개의 지역마다 1개씩 NEOF 대표농가를 육성하여 무모할 수 있으나 대안을 만들어내고 싶다.


많은 농가 육성보다 지난 10여년 동안 부분적인 시스템 실증적인 작업에서 얻은 실험적인 결과는 지역을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 의욕과 도전하는 성실한 공유적 사고의 지역대표 농가를 육성하는 것이 성공적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지금까지 습득한 자립적인 저비용 고품질생산의 NEOF기술과 농가육성, 교육, 컨설팅의 현장에서 습득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NEOF 농장이 만들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NEOF 네트워크를 이끌 수 있는 농장과 시설, 노동, 능력, 성실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신청자 모두를 받아드리기 보다는 교육과정과 면접, 컨설팅 등 진행과 지역을 대표하여 임무를 같이 수행할 정도의 보편적인 조건도 갖출 필요가 있다.


조만간 지금 참가하는 농가 소개와 진행과정,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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