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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기농업 보충교육 답변과 자립 자연농가 만들기

치유삶 2017. 4. 11. 08:17

자연유기농업 보충교육에 대한 답변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지난 10여년 93회 걸쳐 진행된 교육은 왜 자연농이 필요한지 이유와 해야하는 이유, 풀어야할 숙제의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전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전하면서도 홍보에 사용과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이론이 없는 교육이라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농사 현장에서 실전으로 사용되었던 기술 중심으로 진행되던 교육이라 보편적인 기술서로 갖추어야하는 이론이 없는 부족은 한계였지 않나 싶습니다.


일만년 축적된 자연농이 자립생산이 가능한 자립농업기술은 갖추었으나 불안전한 생산량과 풀의 문제, 많은 노동력, 경제성 부족으로 화학농업과 친환경농업에 밀려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것은 물론 이상주의자의 농업으로 한국농업계에서 퇴출 이상으로 잊혀지고 있습니다.

일만년 동안 한민족 문화의 중심이었던 자립생산 농업기술의 자연농은 화석원료와 외국, 공장생산 농자재에 의존하는 공장식 화학농업과 친환경농업이 정부 정책에서, 농민도 외면하면서 한민족의 역사이며 문화라는 자연농은 한국농업에서 역사로만 남겨지는 기로에 있습니다.


한민족의 자주권이라할 수 있는 식량부족의 배고픔에도 식량자립의 꿈을 꾸며 발전시켜온 자립농업기술의 자연농은 농민에 의한 연구나 기술 발전은 농민에 의하여 버려지면서 식량 자립생산의 기술의 농업주권도 포기하면서 미래 준비는 이땅에서는 없는 듯 합니다.

외국 거대자본 농민, 다국적농기업의 곡물과 원자재 의존과 화석원료에 의존하는 농민과 농업단체가 한국농업의 대표가 되고, 얼굴이 되면서 한민족의 자주권이라는 식량자립, 농업자립이라는 일만년 선조들의 땀과 배고픔의 보릿고개에도 발전시켜온 자립생존의 자연농이 가진 농업주권보다 경제성과 이익 앞에 일만년 자립 생존주권은 포기상태에 있습니다.


자립주권을 지키는 자립농업기술이지만 일만년의 긴 배고픔과 낮은 효율성, 경제성 부족이었던 자연농으로 배고픔 해결과 경제성을 갖춘 누구나 할 수 보편적인 자연농으로 만들기 위하여 부족 부분을 찾아가는 실증실험이 몇십년도 힘든 과정을 많은 농장과 현장을 통하여 짦은 기간 어느정도 검증된 실전적인 자연농 기술서로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긴 역사동안 안정적인 생산량 부족이었던 자연농에 경제성까지 유지의 숙제 해결은 가축을 외국사료에 의존에서 벗어난 지역자원을 자급사료화기술과 사육기술로 밭 농사로 이어지는 자연농으로 경제성까지 갖추는 기술 정립은 그 동안 일만년 자연농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연유기농의 큰 성과였다 봅니다.


  그 동안 외국이나 공장 사료 의존 없는 완전 100% 국내산 자급사료에 의존한 윤리적인 가축사육으로 경제성을 갖춘 자연유기축산 농가의 탄생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유기농이 추구하는 이념과 백년, 천년이 지속 작동되는 자립적인 삶으로 가능한 자급식량 생산과 경제 유지의 판매가 가능한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는 가축과 곡물, 잡곡, 채소, 과수 등이 같이 경작되고 키워지는 자연적인 자립순환이 작동시킬 수 있는 자연유기농가의 탄생의 현장을 통한 실증은 아직 미흡하나 조만간 성과를 얻을 것이라 봅니다.


자연농의 이념과 가치는 자립적인 가축사육을 시작으로 → 가축의 분뇨→ 퇴비화→ 흙→ 곡물, 채소생산→ 사람섭취→ 부산물→ 가축사육으로 이어지는 자연적 순환이라는 자연유기농으로 안정된 생상량 유지와 경제성을 갖춘 자립하는 자연유기농 농가를 전국 방방곡곡에 만들어내는 제2의 작업은 동참 농가만 갖추어지면 기술의 기본은 탄탄히 갖추고 있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봅니다.

가축사육만은 언제인가 순환고립이 될 수 있고, 밭 농사만은 생산유지에 한계이면서 똑 같은 순환고립이 이어질 수가 있어 자원을 효율적 이용과 자원과 영양 부족으로 생산량과 경제유지의 경제성의 한계는 이미 몇 천년의 자연농이 한계였기에 쉽지는 않아도 자연유기농으로 자립농가를 만들어내는 제2의 작업은 절실합니다.

경제성까지 갖춘 자립적인 자연유기농가의 육성은 인류가 늘 꿈이었던 인간 생존에 제일 중요한 배고픔 해결과 경제성까지 가능한 누구나 어디서나 가능한 자립농업기술로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중요한 작업도 될 것입니다.


자립하는 자연유기농의 농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미래의 준비이며, 자연농의 오랜 꿈의 실현이기에 제2의 목표로 설정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동참하는 교육이수 농가와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인류의 꿈의 실현을 위한 제2의 작업에 많은 동참을 기다립니다.

가축과 밭 농사로 이어지는 숙원의 자연농 자립농가를 만들어내는 실증작업에 동참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지금 시대에 맞는 방법을 적용하면서 지역별 거점으로 기술과 기초가 있기에 참가자만 있다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혼자였다면 몇십년의 실증실험과 검증과정이 10년이 안 되는 기간에 기본서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교육 과정과 현장을 만들어주신 분들의 힘에 의하여 언제 끝날지 모를 일이 짦은 기간 성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자립하는 가축사육과 흙 살리기, 자원활용의 기술, 생산성 등 경제성까지 갖추는 성과를 얻는 현장과 과정이 있으나 이론의 지식이 없어 홍보나 마케팅, 농장과 과정을 설명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일반 친환경농업에서 이론을 인용하는 농가 현장에서 겪어온 슬픈 일이었습니다.

모든 인류가 꿈의 실현이라는 목표였던 배고픔 없는 식량해결의 완전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자립농업이 가능한 제일 기본이며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가축의 자급사료화의 자원화기술이나 밭 농사의 농작물이 가진 자생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흙 살리기와 뿌리량 만들기 기술, 수확량 안정화 기술, 환경피해 없는 기술, 풀과 병해충 피해 절감기술, 노동력 절감기술, 미생물에 의한 질병과 병해충 문제를 미생물로 해결 등 차별화된 자립농업기술의 실현에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론이 필요성은 늘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그 동안의 아픔이었습니다.  


필자도 농장 운영에서 현장과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가능하였으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이론과 지식의 부족으로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아쉬움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자연순환유기농업만이 가진 차별화된 자립농업기술의 여러 기술과 이론의 지식은 보충교육을 통하여 기본서가 언제나올지 모르는 지금 부족하지만 급한 부분이라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보충교육 일정은 농사 파종이 끝나고 추수가 되기전 중간에 일정을 조율하겠습니다.

보충교육 대상은 기본교육, 가축교육, 심화교육까지 이수하고 자연순환유기농 실천하는 농가 등 부합된 교육생을 중심으로 먼저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정립이 어느정도 갖추었으나 이론화와 정리 작업이 2년 째 진행되면서 많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말씁을 드리면서 빠른 시일에 일정과 장소가 결정되는 데로 카페에 공지하겠습니다,

이론 작업은 마친 것이 아니지만 급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정리된 중간 발표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기술지도서가 언제 나오는가 질문에 곧 나온다고 대답을 하면서도 계속 미뤄지는 것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언제 나온다고는 답이 드리기가 아직도 그렇습니다.

교육이나 밖의 활동은 중요한 곳을 제외하고 2년째 거의 중단하고 못 풀어낸 문제를 찾아내는 작업과 검증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 기본서의 골격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계속된 질문의 답변을 이제야 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