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도시농업 현장

밑거름으로 토양과 환경을 파괴하는 도시농업과 유기농업

치유삶 2012. 5. 17. 09:01

병충해 방제와 비료 세트의 도시농업과 유기농업

Ofica     

 

*** 10년, 20년, 30년 농사에도 토양을 살리지 못하는 유기농업과 도시농업

 

최근 전문적인 친환경 유기농업만이 아니라

도시농업에서 조차 흙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농사에 대한 의미보다 화학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 쓰는 것으로 만족하는 정도이다.

먹을거리와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가 높다는 최근의 추세와 다르게 도시농업이나 농업 현장에서 생명살림을 지향한다는 유기농업의 기본은 무시되고 작물만을 매우 빠르게 키우는 농업으로 빠르게 공장형 메뉴얼화되면서 병충해 방제와 비료, 비닐 사용이라는 세트화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변화되고 있다.

 

흙을 살리는 농사를 위하여 밑거름 사용을 안 하는 것이 기본적인 농사의 시작이지만,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향하면서 자가생산 발효퇴비나 공장형 유기질비료를 밑거름 사용 후에 전면경운하여 토양을 살리는 토양 생물의 환경을 파괴하여 병충해 방제와 비료, 비닐 사용량이 증가하는 세트적인 농사가 친환경 유기농, 도시농업으로 공장형 메뉴얼화 되는 사례이다.

 

흙을 살려 작물이 키워지는 유기농업의 기본으로 농작물을 보다 안정적인 수확을 위하여 비료와 같은 양분 투입이 필요하다면 작물이 성장에 맞추어 모자라는 양분을 보충하여 안전한 수확을 끌어가는 웃거름 사용이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밭갈이는 대량 재배를 위하여 흩어 뿌림이 필요한 곡류(보리, 쌀, 콩, 밀)와 같은 씨앗은 발아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 씨앗이 흙 속에 묻혀야 하기에 옛날과 같이 소 외쟁기의 밭갈이와 같은 1/2 밭갈이며, 채소와 같은 작물은 무경운으로 지향하는 것이 유기농업, 도시농업의 기본적인 농사의 방법이 되어야 한다.

 

 

 

1/2 경운은 외쟁기만 갖추면 기존 관행 농업 방식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이랑의 두둑은 두고 고랑의 흙을 두둑으로 올려주는 1/2 밭갈이기에 토양 생물의 환경 파괴를 줄이면서 폭우에 고랑이 댐과 같은 역할로 물을 가두어 지하수로 침투하는 시간적인 역할로 홍수 차단과 지하수 비율을 높이는 경운농사의 방법이다.

 

파종할 작물이 필요한 양분이 얼마인지 모른 체 씨앗이 파종도 하기 전에 투입하는 비료 양분이 자칫 과다하면 빗물에 유실되어 물과 연안해안 오염의 환경적 피해와 태어나자마자 넘치는 양분으로 뿌리를 갖추지 않아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어 병충해 방제 증가와 토양 파괴로 풀의 발생을 촉진하여 비닐사용과 제초제 사용을 증가하는 여러 원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투입하는 비료는 작물이 체내에 축적하여 성장하는 데 양분으로 소비를 하지만, 작물 성장에 소비가 안 된 양분은 섭취하는 사람이 이차 섭취하는 질산염 위험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비료와 전면 밭갈이하는 10년, 20년, 30년 농사의 현장을 보면 알 것이다. 흙이 살아난 농지를 찾아보기 바란다.

(비료 사용의 참고할 자료: 토양 영양지수 국가 간 상대평가 단위면적당(1ha) 비료사용량 OECD 76kg, 우리나라 235kg, OECD 평균보다 3배, 세계 2위... 미국 학술지 프로스원 발표) 

 

밑거름을 사용해야 한다면 유기물이 가진 에너지의 열과 가스를 제거된 자연의 풀과 같은 유기물 상태를 유지하여 수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 등 토양 생물이 필요한 양분과 환경을 제공하는 발열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발열퇴비 사용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토양 파괴나 오염은 없다는 몇백 년 동안 전통농업에서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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