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삶 이야기

배우 고현정씨가 부산에서 찾은 단팥죽과 팥빙수

치유삶 2011. 10. 21. 10:19

 

Ofica    

 

배우 고형정씨가 일행들과 찾았던 해운대의 단팥죽과 팥빙수 가게 사장님의 초대로 맛난 단팥죽을 먹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걸려있는 고형정씨 사인...

 

졸깃한 찰떡과 달다 느낌없이 더 먹고 싶다 느끼는 깊은 맛의 단팥죽...

 

두가지의 메뉴만...

 

고가 도로 밑에 내왕객이 적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한번 쯤은 찾아 보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0분, 해운대역에서 10여분, 해운대구청 정문에서 걸어 5분이 안  걸리는 곳에 위치...

 

 

팥과 떡, 사과쨈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말씀...

 

겨울철이라 손님이 없는 시기라 합니다만, 않아서 먹는 동안 테이블 회전이 이루어질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사과쨈과 직접 만든 팥만을 넣어 다른 곳에서 수십가지을 넣어 만든 팥빙수와는 다른 제로로된 맛을 볼 수가 있다...

 

뭉개지지 않은 팥이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맵도는 식감 때문에 찾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달지 않으면서 먹고 싶은 맛...

 

음식 관련이나 전문적인 조리과정에 종사하지는 않고있습니다만, 음식의 식재료가 되는 농산물의 고유한 맛과 향의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5 無 유기농업을 제대로 실현을 위하여 7여년 동안 음식공부와 섭생공부을 하면서 몇 종류의 조리 라이센스을 소지하여 나름데로 음식에 대한 평을 하는 필자로서도 잔잔한 감동을 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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