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삶 이야기

왜! 부산에서는 돼지국발?

치유삶 2011. 10. 13. 16:10

Ofica    

 

즐기지는 않습니다만, 부산 교육을 갈때마다 유독 많이 보이는 돼지국밥과 대연동 어느식당은 줄을 서서 먹는 것을 보고 이번에 부산에 교육이 있어 다시 방문하게되어 저녁 시간 쯤에 돼지국밥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돼지 국밥입니다.

 

돼지국밥과 나온 세우리 무침(제주에서는)...부추(표준어), 정구지.

 

돼지 국밥을 주문했는데 고기쌈도 아니고 국물요리에 상추가 곁드려 나온는 것을 처음 경험이라 당황했습니다.

 

곁드려 나온 국수사리...국수사리는 그래도 이해가 되었습니다만, 상추가 나오는 것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정갈한 반찬이 사로잡았습니다.

 

 

 

 

 

돼지국밥 주문에 같이 나오는 한상셋트입니다.

 

젊은 손님이 찾는 깜끔한 실내 모습...

 

돼지국밥 한상이 다른 식당 음식에 비하여 부담이 없는 5천원...

 

 

혼자 찾았기에 옆 테이불에 않은 손님께 양해을 구하여 산진을 담았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국 없이 식사을 합니다만, 국밥의 국물이 진하여 맛나게 한 그릇을 모두 해치웠습니다.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신 소님들...

이 식당의 위치는 부산 부경대학교 옆에 위치하여 부경대에서 경산대ㆍ부경대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의 부경대 울타리 끝에 위차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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