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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마을 요즘 모습들입니다.

치유삶 2010. 7. 3. 08:40

꽃들이 만발한 유수암

Ofica

 

제주시에서 서쪽 350m 중산간지역에 위치한 마을주변입니다.

제주 농촌에서는 지금 노지 콩파종의 시기입니다. 장마기간이라 농가에서는 여유가 있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시설재배나 축산, 복합영농으로 장마에도 바쁜것 같습니다.

가을에 심을 씨앗 마늘과 쪽파 손질, 겨울작물인 부로콜리, 양배추, 양파, 마늘, 쪽파농사 영농계획에 따라 묘종주문이나 비료, 영농자재구입 준비등 파종준비을 갖추는 모습들입니다. 부로콜리나 양배추 직접 묘종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상토와 씨앗 파종 준비들이 바쁩니다.

 

농로길에 피어난 꽃들,,,

 

 산책하는 농로길에 산딸기와 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서 활착 피어난 부레옥잠,,,

 

 

 어느 집 앞의 컴퓨리 꽃,,,

 

 

차조기,,,

 

일반재배 콩들은 생산과잉이지만 별다른 대체작물도 없지만

오래전부터 해온 작물이라 고령농민들이 제일 쉽게할 수있는 작물이라 많이 재배합니다.

유기농콩 재배는 가격이 비싸도 물량이 없는 형편입니다.

 

큰 비료 없이 씨앗 파종후에 밭갈이만 하면 파종이 완료됩니다.

일반 관행 콩농사는

기존의 잡초을 없애지 않으면 안됨으로 제초제 살포 또는 제거 작업 - 비료살포- 콩 씨앗살포- 밭 경운- 잡초발생차단 제초제 살포= 콩파종 완료

유기농콩재배는 앞에 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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