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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곳에는 지금,,,

치유삶 2010. 6. 20. 08:06

주변 모습

Ofica

 

집 마당과 주변 모습입니다.

이 곳으로 이사을 한 지 어느덧 1년 입니다.

집 주변의 노란꽃창포들,,,

 

마당의 로즈마리,,,,

 

마당 옆으로 작은 선인장과 다육식물, 허브들,,,

 

*** 모기들과 균형적 대처했던 1년 전 경험 ***

1년 전 이곳으로 이사을 준비하며 처음 맞이한 수 많은 모기떼들의 공격이 이제는 평범한 환경이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거주을 않하던 환경이라 풀들이 많아 모기가 많았지만 이사하면서 연과 수중식물들의 통들이 많이 생겨 모기가 더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크게 자란 풀들만 제거하고 풀들이 자라는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많은 식물들을 심었습니다.

 

그 중에 모기가 실어하는 특정 허브와 박하라 하는 민트 몇 종류와 로즈마리, 차조기등을 식재 하였습니다.

모기들의 환경균형을 조금 깨드리면서 견제가 되는 환경조성과 더 많은 모기 서식지가 되는 수중식물 통들을 놓아 주는 것으로

모기와의 견제와 경쟁, 공생환경으로 처방 같지 않은 처방의 대처였습니다.

죽이고 없애는 처방보다 편하고 지속가능한 대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당 앞 백연과 홍연, 수련등 수중식물들이,,,

 

토종 옥수수와 소엽들이 자라는 모습,,,

 

줄기콩과 민트허브, 차즈기가 자라고,,,

 

여주,,, 

 

석축의 포도,,,

 

차조기와 해바라기, 토종옥수수, 단수수들이 자라는 모습,,,

 

석축 밑에 차조기와 토종옥수수, 해바라기, 단수수, 허브 민트등 다양한 식물들이 어울려 자랍니다,,,

 

 

집 밖으로 노란꽃창포와 컴퓨리, 철쭉이 자라지만 여름이 되면 줄기콩과 여주들이 석축을 감싸고

밑에는 해바라기와 단수수, 차조기, 허브, 토종옥수수가 자랄 것입니다.

 

 사랑방에서 유리창 밖으로 내다본 주변 모습입니다.

건초 수확과 여름 작물 파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주변 밭들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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