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시월 시빌 시'가 있는 유수암의 밤,,,,초대 합니다.

치유삶 2009. 10. 14. 06:57

 Ofica (4)

 

'10월 10일 시'

이번 모임의 유수암지기 이신 김선생님의 가을의 낙엽으로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드신,,,

 

 홍선생님의 색스폰 소리가 시작을,,,

 

필자가 10년 후에나 개봉 할 소나무 발효액의 맛을 보여 드리면서.

나무가 일년 중에 제일 정기가 있을 시기에,,,비가 오거나 가뭄이 없는 최적의 날씨가 이어지는 날에,,,

하루 중에 제일 정기가 있을 때에,,,

나무가 제일 정기가 넘치는 부분을,,,하루 중 정기가 제일 강한 단 30여분이 채 안되는 3일 동안에 담아 내어....

살아 숨 쉬는 항아리에 열 흘 정도의 사람의 혼을 담고,,,온도 차가 없는 흙의 생명의 혼을 15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죽기 전에 누군가을 위하여,,,

이 시대에 아직 이루지 못하는 백(수)의 초(생명)을 담는 꿈을 이를 수 있다면,,, 그 다음 날 죽어도 여한 없이,,,,,

 

 처음 만나는,,, 누구을 만날 수 있는,,,

 

 맛난 음식과 잔잔한 음악과,,,그 무엇이,,,

 

차을 우려 주시느라,,,넉넉 마음들이,,, 

 

어른도 동화을,,,시애틀 추장이 전하는 메시지가 무언가을 한번 고민을 하면서,,,

 

 듣는 동화,,,어른들에게,,,,들려 주시는 선생님의의 메세지는,,,

 

자작시,,,들려주고 싶은 시,,,같이 하고 싶은 시,,,아무 말 없이 귀을,,,

 

 시는 시인만이,,,지위도,,,부자도,,,살아 가는 삶이 시가 아닐까,,,

 

누구나 편하게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11월 둘 째주 토요일 14일 6시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단지 마을 광장으로 오세요.

오고 싶다구요!

초대 하겠습니다.

과일 한 쪽이라도 나눌 수 있는 우리 먹을거리을 갖고 오시면 됩니다.

오시어

미래의 이야기만을 나누는 곳이라 불편할 수도 있지만,,,

님의

미래가 있기에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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