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풀을 알면 풀에 대한 공포도 걱정도 없게 된다. (144)

치유삶 2009. 9. 4. 18:53

 Ofica

 

한 여름 8월의 어느 과수원의 모습을 가지고 풀에 대한 이해을 나누고자 합니다.

풀 뽑기을 하고 돌아서면 풀이 자란다고하는 8월에 풀로 인하여 제초재을 살포하는 일반관행 과수원과 한 여름에 2~5번 풀을 예초해주는 친환경 과수원, 풀 걱정 없는 과수원입니다.

 

유기농업에서 소 농업의 유기농텃밭이나 주말농장, 몇 천평, 몇 만평도 풀에 대한 지금의 문제보다 현저히 줄여 풀에 투입하는 노동력과 작물을 키우는 데에 상당한 답들이 나올것이라 봅니다.

 

* 10년 전에 지금의 과수원 근처 마을에 거주을 하여 근처 하천과 숲, 과수원, 밭농사 지역을 틈틈이 10년이 넘도록 관찰을 해오는 지역입니다.

 

들묵새을 키워 자연멀칭이 되어진 감귤 과수원 바닥의 모습으로 어린 들묵새가 자라는 것도 보입니다.

 

둘묵새는 1년생 화본과 잡초로 귀화 되어진 식물로 산간에 많이 자라는 잡초입니다.

8~10월에 10a(300평)당 2~3kg을 파종하여 이듬해 봄이 되어 50cm정도 자라 5월쯤이 되면 자연스럽게 쓰러져 자연멀칭이 되어집니다.

 

들묵새가 자라는 동안 관리는 1~3월에 수세가 약 할때에 비료을 10a당 2~5kg정도 내로 과하지 않을 정도로 감귤나무가 질소비료가 흡수가 안되어 질 량을 2번정도 나누어 살포하는 정도입니다.

* 주의: 비료는 풀 멀칭을 처음 하는 시기에 흙이 영양등 부족한 처음 시기만 살포합니다.

 

 

들묵새 멀칭으로 인하여 큰 강우량에도 흙과 영양분의 유출을 차단하고, 인위적인 영양분 투입을 2/1로 줄이면서 병충해 관리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수가 있게 됩니다.

자연농업이나 유기농업을 하는 과수원에서 이 정도의 바닥을 만들지 않고 친 환경 농업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먼 산입니다.

 

다른잡초가 없이 깨끗하다 할 정도의 바닥 상태을 보이는 것은 다른 잡초는 보이는 데로 제거하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며, 풀 멀칭으로 다른 잡초가 발아도 거의 없다 할 정도로 적어집니다.

 

그 외에 추천하고 싶은 멀칭용 풀은 여름에는 수수교잡종(5~6월 파종), 겨울에는 호밀과 오스트리안피(9~10월 파종), 자운영등을 추천해 봅니다만 주변 정보을 다시 찾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초생재배 친 환경 감귤과수원의 모습입니다.

잡초가 자라면 봄부터 가을까지 2~5번정도 예취기을 이용하여 풀들을 베어 내어 그자리에 멀칭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잡초을 예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풀 멀칭보다는 일반적인 초생재배 과수원이라 말하면 무난 할 것입니다.

 

풀들이 충분히 자라고 있어 벌래나, 곤충, 작은소동물, 미생물등 생명들의 환경의 이루고 있어 영양분 투입을 2/1로 줄이면서 병충해도 잘만 관찰하고 벌래들의 습성과 번식시기을 잘 파악을 하게 되면 병충해을 대처하는 데서 상당히 수월해 질 수가 있습니다.

 

한마리의 벌래가 몇 천마리을 산란하기 이전에 잡는 시기을 파악 할 수있는 과찰과 벌래들의 습성을 파악하면 산란직전 최적 활동시기에 보이는 것을 손으로 10마리을 잡는다면 1만~2만마리의 해충을 제거가 가능합니다.

 

 

일번적인 관행 과수원의 모습입니다.

 

해서도 안되고 씻지 못할 과오 중에 으뜸이라 할 정도로 흙의 생명에 치명적인 해을 주어 흙이라는 공장을 초토화 시켜 농업에 불신과 오명을 안겨준 화학성 제초제와 살충제, 항생제들 사용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농업은 사람들이 제일 필요한 생산품이 만들어지는 공장입니다.

그럼므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부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먹을거리을 생산하기에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합니다

농부는 으뜸중에 으뜸의 직업인이요,,,

사람중에 으뜸에 서있는 사람들이 농부라 자부하고 싶습니다.

 

먹을거리가 어디서 오는가?

농업의 공장을 폐쇠 시킨다면 어찌 할 것인가?

농부들이 스트라이크을 벌인다면 그대들은 어찌 할 것인가?

대체 먹지 않고 살 수있다 보는가 그대들이여!

 

식량 자급이 27%,,비행기와 배가 운송이 안되어 진다면, 한달이면 식량 대란이 되고, 섯달이면 배급하고, 6개월이면 울부짓을 것입니다 먹을것을 달라고,,,

 

 

트랙터로 길을 막고 쇠 파이프들고 다니는 농부,

아들과 딸은 절대 농촌으로 보내지 않겠다고 하는 농부,

나의 부모 역시 농부지만 꼭 같이 저에게 미쳤다 했으며 부끄럽다 했습니다 나의 아들이 농부가 되었기에.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21살 농부가 되어 지난 날의 과오로 10년의 눈물을 흘리며 여기까지 어설픈 농부로 살아가면서 존경 못 받는 농부을 보면서 슬프고 슬픕니다.

 

 

답답합니다,,

멘트는 달지 않겠습니다.

 

 

슬픕니다.

 

이러면 안되겠지여!

저도 농부인데.

부모가 농부인데.

친구도 농부인데.

이웃들도 농부인데.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