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농장 & 농촌체험 교육농장

자연건강 음식과 자연의 농산물이란? (62)

치유삶 2009. 1. 12. 05:33

 

 @ 농장체험을 위하여 멀리서 오시는  마을 이장님들과 사무장님들입니다.

 

재작년 1만명, 작년 7,000여명(예측) 정도의 체험과 견학등이 농장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민을 위한 단체, 학교, 그룹, 지자체등 " 텃밭 가꾸기, 자연순환 농사, 통밀빨 만들기, 흙이 있는밥상,농사와 건강, 환경등 여러주제로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여행객과 외국의 여행객을 위하여 A 코스, B코스, C 코스등 프로그램으로 단체나 방문객에 따라 음식 만들기나 자연순환 농사, 우리나라의 농산물, 건강, 환경, 제주의 농사, 건강이슈, 음식 시식체험등으로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에 의하여 진행 되어 지고 있습니다.

 

 

 @ 농촌마을을 경제적인 소득과 잘 사는 마을로 만들어 보고자 앞서가는 체험마을과 농촌교육 체험농장을 체험을 통하여 마을에 맞는 비젼을 찾기 위하여 열심히 경청해 주셨습니다.

 

짦게는 1시간, 보통적으로 2~4시간 정도 머물면서 찾아오는 단체의 목적에 따라 주제을 다양하게 이끌어 가는 프로그램들입니다.

 

20대 초 일반적인 화학비료와 화학 농약을 사용하는 농사에서 절망적인 생각으로 떠나야 했던 지기의 깊은 상처의 경험들과 그 후에 우리나라 곳곳과 외국으로 다니며 10여 년에 걸쳐 공부하며 지금의 터전을 마련하여 자연순환 농사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사고의 삶, 내 몸 농사을 먼저 지향해 나가면서 지난날의 상처와 현장에서 얻어진 기쁨을 같이 나누어 가는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와 같이하는 만남의 시간입니다.

 

@ 체험에 참가하신 참가자분들과 지기의 설명과 음식 재료, 천연 조미료 사용하면서 자연음식 만들기을 배우며 다같이 만들어 차려진 밥상입니다.

 

제주 밭 벼인 "산듸"현미밥, 부로콜리, 천연조미료로 만든 야채샐러드, 유정란 스크램블, 쌈, 김치,양배추, 공화국표 된장등으로 차려진 "흙이 있는밥상"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필수 코스인 제주의 농생산물로 차려진 자연건강 통곡식밥상입니다.

제주에는 물논이 아주 적어 밭에서 벼을 키워 제사나 잔치(결혼)때에나 먹어왔던 귀한 "산듸"쌀이 지금도 많이 재배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재배 되도록 하고 있어 타지에서 오시는 여행객분들도 맛을 보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벌거벗은 공화국 체험에 신청하시면 언제든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정재하거나 인공조미료 없이 불을 줄이면서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며 차려지는 밥상이며 이 모든 재료가 공화국 농장과 주변에서 나온 95%로 차려지는 제주의 자연건강 통곡식 밥상입니다.

 

 @ 겨울이 되어 추워진 날씨에 야콘이지만 약콘을 만들어 이제야 수확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야콘들이 일반적으로 공장형 비료(유기질,화학)을 뿌린 후에 밭 갈이하여 큰 두둑을 만든 후 비닐을 흙 위에 씌워 멀칭을 한 후에 야콘 묘종을 심어 10월이 되기 시작하면 캐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비닐 멀칭과 비료을 넉넉히 넣어 밭갈이 후에 묘을 심어 빠르고 많이 생산이 되어지도록 키우는 것이 일반적인 작물 농사입니다.

비닐 멀칭을 하게 되면 수분을 유지하고 이른 봄의 추운날씨에도 보온이 되어 뿌리 활착이 빠르게 되고 밭에 심는 시기도 빨리 할 수가 있어 조기 수확과 생산량 증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여름 30도의 날씨에 비닐 속의 온도가 몇도 정도인지 생각이 필요하며, 유기농업에서는 벌래들과 미생물등 자연 순환을 위하여 비닐멀칭은 않하게 됩니다,단 작은 비닐터널이나 비닐 하우스등은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의 환경에서 농장주 마음의 잣대로 허용한다 생각합니다.

 

넉넉히 넣어준 고 영양의 질소, 인산, 가리 성분 비료만을 섭취하면서 축적을 하게 되어 흙의 영양분 보다는 손쇱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넣어준 비료을 충분하게 섭취하여 비만이라 하는 높은 생산을 가져 오게 됩니다.

 

 @ 흙에 오랜동안 자라게 하여 흙속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분을 작물(야콘)이 다양하게 섭취하게 한 후에 수확을 하여 사람이 먹는 것이 좋은 먹거리의 첫째 라 봅니다.

 

흙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미네랄 영양소들이 작물을 통하여 사람이 섭취 할 때에 에너지와 사람 생리에 필요한 영양원으로 이용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연의 유기물(풀, 벌레, 소동물, 빗물)과 그 외의 흙 속의 영양분만을 먹고 자라는 자연의 섭리에 맡기어 자라도록하여 자연 산속에서 채취한 약초와 같은 작물로 자라게하여 수확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작물과 풀들이 같이 자라도록하여 공존과 경쟁, 자연의 안배와 섭리에 따라 자라도록 배려하는 자연순환 농사입니다.

벌래을 잡는 것이 아니라 익충들과 잘자라도록하여 해충과 익충들이 자연의 순환 먹이 사술에 따라 벌래들에게 맡기는 것으로 벌래을 사람이 잡기 위한 천연 농약이나 화학 농약 사용은 절대 한지 않는 것이 자연순환 농사의 기본 정신입니다,  흙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집을 부스는 행위을 않하기 위하여 밭 갈이도 않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문제는 사람이,

벌래들에 문제는 사람이 해결이 아니라 벌래들에 의한 해결이라 보는 것입니다.

 

 @ 수확 후에 먹을 것은 챙기고 줄기쪽에 붙어있는 붉은색을 띠는 뇌두는 추위에 얼지 않도록 봄까지 잘 보관 하였다가 칼로 하나씩 절단하여 묘판에 심어 잎 3~5개나오면 밭에 정식을 하게 됩니다.

 

붉은색으로 돌출 되어진 하나하나 모두가 한 그루의 야콘이 되어질 뇌두로 이 것들을 칼로 하나씩 잘라내여 봄에 묘판에 1차 키운후에 본 밭에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붉은색 돌출 되어진 뇌두에 하얀 부분으로 보이는 것들이 내년 봄이 되면 야콘의 생명이 시작되어지는 순(줄기)이 발생 되어져 나오는 부분입니다.

 

* 밭에 심을 작물 선택과 함께 작물이 심겨져 자랄 곳의 흙에 살고 있는 생명(벌래,소동물,미생물등)들의 심겨질 작물과 더불어 공존하며 잘 살아 갈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면서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배려하며, 생명을 키우는 것이 농부라 생각합니다.

 

 @ 밭에는 자연의 숲 바닥과 같이 여러 유기물들이 흙 위에 덮여 있고 그 속에는 수 많은 벌래들과 소동물, 미생물들이 살아가는 것과 같이 인위적이지만 최대한 자연적인 상태로 배려해 주는 것입니다.

 

수확하여 진후에 버려지는 줄기들을 내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자리 흙에 돌려주는 것이 첮번째의 순환의 기본이라 봅니다.

 

야콘 수확 후에 남아있는 것은 영양분이 적은 줄기만 돌려주게 되어 사람이 흙에서 영양분을 착취하여 갔다보고, 이에 상응하는 유기물을 이 흙으로 다시 돌여 주는 것이 자연순환의 이치이며 이것이 사람이 자연에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인 사고라 봅니다.

야콘을 

 

도시에서 사람들이 섭취하고 난 후에 버려지는 껍질등 쓰래기(유기물)는 흙에서 왔으므로 흙으로 돌려지는 환원이라는 자연순환이므로 도시의 유기물들은 쓰래기장이 아니라 농사의 흙으로 돌려지는 자연순환 농사을 미래지향 대안으로 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시의 수분이 적은 유기물들은 그대로 조금씩 흙위에 흩어 뿌려주는 것으로 최고의 환원이 되지만 물이 많은 가정 유기물은 고 영양분이지만 물을 제거 하지 않고 그대로 흙 위에 넣어 주게 되면 흙속으로 침투하여 오염이 되어지는 위험 유기물입니다.

 

음식물은 채에 받쳐 물이 빠지면 흙 위에 흩어 뿌려 주게 되면 해결이지만 여기서 나온 침출수라고 하는 물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이루어 진 후에 밭으로 돌려 주면 도시의 모든 유기물은 흙에서 왔으므로 흙으로 돌려지는 환원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침출수 미생물 발효는 곧 연재 하겠습니다)

 

이것이 벌거벗은 공화국이 지향하는 자연순환 농사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 기     김 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