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및 가축

[스크랩] 먹이 급여와 시간~~33

치유삶 2008. 2.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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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단 먹이 한번과 풀 하루 1~2회, 싸래기나 짚을 넣어 주는 것이 하루 먹이 관리입니다.

 

닭을 키워가는 동안 많이 노력 되어지는 것이 먹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먹이을 량것 먹일 것인가 아니면 제한적으로 갈 것인가 하는 노선이 각각 다른게 사실입니다.

 

보통적으로 먹이을 무제한 급여로 가는 것이 먹이에 대한 부족 없이 충분한 균형 섭취가 되어 질병이나 질병에 큰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을 줄이면서 산란율 증가로 이어져 경제적인 이득 결과을 얻을수 있다고하는 애기을 많이 듣게 되어집니다.

무제한 급여에 대하여서는 이에 대한 반론이나 이것은 아니다 하는 이야기는 나의 수준에서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공화국 양계에서는 무제한과 자의적인 제한이라는 두노선으로 가고 있지만 제한 급여쪽으로 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급여에 있어서 몸이 형성되어지고 형태을 갖추어 주기위한 시기 직전까지는 영양적인 측면으로 량껏 급여가 되어집니다.

그러나 형태을 갖추어 주기위한 시기부터는 영양적인 측면과 거칠고 강하여 소화가 되어지는 데 많은 어려움이 되어지는 먹이을 같이하여 남기지 않을 정도의 제한 급여로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형태가 어느 정도 이루어 졌다고 판단 되어지는 시기 이후에 서서히 영양적인 급여가 또 다시 가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어느 시기에 도달 되었다고 판단 되어지는 시기에 거칠고 강하여 소화에 어려움이 되어지는 먹이와 영양적인 먹이을 적정 유지하여 제한적인 먹이 급여로 끌고 가게 되며 일생중 70~80%가 제한 급여가 되어집니다.

조금 복잡한 것 같지만 인위적인 공간 사육에 있어서 자연적 환경의 사계절 날씨와 성장기에 따라 자연 환경에 근접하기 위하여 나름데로 주기적인 패턴으로 끌고 간다고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첫 산란 이후 어느 시기부터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화을 주면서 산란율과 댤걀의 상태에 따라서 또 다시 변화을 주는 먹이 급여가 됩니다.

 

자연 상태의 넒은 공간에 자연적인 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에서의 먹이 관리는 그리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인위적인 규격 공간에서는 자연의 본능이 퇴보화 되어져 관리하는 사람이 할수 있는 것이 먹이에 대한 배려라 보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자의적인 노선으로 가는 것이라면 내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과 나의 환경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면서 닭을 위한 배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 봅니다.

 

나의 환경과 공화국의 환경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연에서의 지역, 나의 감성과 건강, 가족의 감성, 열정과 부지런한 성실등 배려하는 여러 환경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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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주변 지역의 토착화 되어진 미생물을 주변 자연 자재와 먹이가 되어지는 배지을 넣어 기포기을 이용하여 미생물을 배양을 하는 발효조의 모습입니다.

 

첫 산란 이후에 어느 지난 시기부터 시작 되어지는 제한적인 급여을 하면서 하루 1회의 급여로 끌고가는 노선입니다.

 

무제한 급여에서 하루 2~3회 나누어 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공화국에서는 먹이 급여에 있어서 하루 한번이 거의 기본적인 급여 방식이며 그외는 급여는 청초나 싸래기을 바닥에 뿌려주는 것입니다.

 

청초는 하루 1~2회 나누어 아침과 오후에 일정한 시간은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에 있습니다.

아침 단 먹이 급여 후에 다음날 사료 배합한 이후에 청초을 먹이는 정도의 시간적인 정도라고 봅니다.

 

먹이 있어서는 해 넘어 가기전 2시간 정도 이전에 급여 하는 것이 아주 이상적인라는 것이 선배님들과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말씀이며 정설 처럼 되어 있으며 저 또한 동감하는 바입니다.

공화국의 경우 견학과 체험 행사가 수시로 진행되어지고 그외도 방문이나 농산물 구입을 위하여 방문이 되어 낮 이후에 시간적인 일정 관리가 불가능하여 해가 뜨기직전부터 급여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급여관리 후에 시간적인 일정 관리가 용이하고 청초을 준비하거나 그 외 자재 준비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데 아주 좋지 않나 싶어 계속 되어지는 일정입니다.

 

농장 일정과 농장주의 환경에 맞는 급여 시간 조절은 내가 정하는 시간 관리에 맞추어 가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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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애들이 튼실한 알을 낳으므로 애들의 삶에 대한 고민이 바로 나의 삶의 고민이며, 나의 삶을 통하여 애들의 삶을 가까이 느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병아리을 입추하여 116일, 부화하고 경과 일수을 최대한 계산하여 120일령에 첫 산란이 되었습니다.

 

달걀에서 병아리로 부화하여 120일만에 첫 댤걀을 낳은 엄마 닭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가끔 애가 애을 낳았다고 하는

애기가 꼭 맞다고 해야 할정도로 엄마 닭이 아직 어린티가 가지 않은 큰 병아리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120일령과 150일령이후의 첫 산란으로 끌고가는 방식에 따라 경제성에 대한 답은 못 드리지만 분명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아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농장주가 원하는 경제성의 산란일수와 원하는 댤걀의 질적인 산란일수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빠른 산란과 높은 산란율을 원하는 관리로 일반적인 경제성 양계로 가는 노선으로 무제한 급여로 간다고 봅니다.

품질과 질병을 사육 환경과 자의적인 건강한 몸체로 이겨나가는 닭들을 원한다면 제한적인 급여로 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사란일수을 배 이상 유지하면서 질 좋은 댤걀로 높은 수취가로 경제성으로 가기 위하여 연중 70%전후에서 조금 부족한 산란율로 가는 것입니다.

한 계절을 앞서 닭들에게 제한적인 급여와 산란율을 안배시켜 줌으로서 날씨의 변화에 미리 대비하여 체력 고갈로 인한 질병이나 불안전한 산란율을 안정화 시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몸으로 교감하면서 느껴진 경험적인 결과일 뿐 과학적인 근거도 수치도 없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병아리에서 닭으로 수명이 끝나는 3년 정도 나름데로 애들 눈높이로 교감하며 같이 하였던 경험들이 내가 앞으로 살아 가는 동안 미래에 건강한 삶에 대한 공부가 애들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이 정말로 큰 결과물이라 봅니다.

 

닭과 사람이 종은 다르지만 지구 자연에서 햇빛과 물, 바람 그리고 미생물이라는 자연의 생리와 일치하는 곳에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사람보다 짦은 주기로 일생을 마치는 병아리가 큰 닭으로 일생을 통한 배움이 되어진다고 보며, 작물과도 같은 자연의 교감 되고 이어진다고 하는 것이 풀, 닭, 내가 같은 생명체로 자연의 순환의 고리을 이어져 끊을 수 없는 하나로 되어져 있다는 데 귀하다 여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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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이란 건강한 몸을 항시 유지하며, 같이 하는 가족들의 건강이며, 일을 통하여 생산 되어지는 모든 농산물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살며 농사을 짓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쯤 고민하고 고뇌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라 봅니다.

 

물 좋고, 공기 좋고, 햇빛 좋은 자연의 흙을 밝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농부가 생각하는 삶이 돈을 버는 삶인가? 아니면 자연을 누리며 내몸의 건강하고 삶에 대한 만족을 누리며 같이 하는 가족들이 감사하고 사랑을 느끼는 삶인지 하는 것입니다.

 

학문적인 철학자는 아니지만 농사꾼은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자연의 철학자가 아닐런지여.

한폭의 도화지에 붓을 들고 그리는 화가는 못 되지만 자연에 자연의 삶의 그림을 온 몸으로 그리는 삶의 화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천하을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농촌에 살고 농사꾼으로 살아가는 내가 마음이 비뜰어져 남 탓하는 마음, 가족을 사람하지 못하는 마음은 분명 나의 건강이 무너져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몸이 아파 보시면 모든 것이 귀찮고, 음식이 맛난지 않고, 가족의  사랑을 못 느끼게 되어지는 것을 우리는 한번 쯤 겪었을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여야 정신이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른 결정을하고 되며, 사랑을 하게 되며, 가족들과 작물, 가축들의 사람 스럽고 귀엽고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하여 좋은 것을 찾게 된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 경험 했으리라 봅니다.

 

내가 건강하기 위하여 도시의 먹거리가 아니라 내가 키우는 먹거리을 줄기게 되고, 좋은 먹거리가 되는 통 곡식을 줄기게 되며, 나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더 좋은 먹거리을 키울것이라 봅니다.

건강한 농사꾼을 보면서 도시인들은 경외하고 존경하며, 닮고 싶어 할것이며, 먹고 싶어 할 것이라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      김 윤 수

 

 

 


 

출처 : 벌거벗은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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