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풀섬의 모습입니다,,
풀섬이라는 용어를 처음 듣는 분들도 많을 것이며 풀섬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구체적인 연구나 사례는 아직 모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성이 있어 풀섬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연중 다 품종 소량 생산을 지향을 하는 농사을 하지만 농산물을 수확을 하다보면 일 시적으로 밭에 키워지는 농산물과 풀이 어느 정도 공간이 비어 있는 시기에 벌래와 자연 상태(인간이 모르는 ?) 개체들의 이동하여 인위 적인 행위나 어떠한 위해나 위협이 안되는 자연의 개체(벌래등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환경 농업을 지향하시는 분들의 과수에 많이 행하고 있는 초생재배시에 풀이 어느 정도 높이에 이르면 예취기나 낮으로 베어 제자리에 깔아 주는 작업시에 풀속의 벌래와 자연의 개채들의 이동할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 불럭씩 교차와 시기를 두어 예취하는 방식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농사나 유기농에서는 벌래를 살충제나 미생물농약을 이용하여 없애므로서 이러한 풀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명의 흙을 만들어 흙에 살고 있는 벌래와 자연의 개체들의 필요에 의하여 있다고 하는 자연의 섭리를 순응하며 더불어 살아 가고자 하는 삶의 농사에서는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몇 평에 몇 평정도의 풀섬이 필요한지는 아직 말 할수는 없지만 200평 정도에 5평 정도의 공간은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 일뿐입니다, 좀더 보고 느끼며 실천하다보면 여러님들에게서 대안이 분명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풀섬에는 년중 꽃이 피고 풀이 자라는 곳으로 인간으로 부터 어떠한 위해나 위협으로부터 벗어난 안전하고 그 들만의 공간이라 봅니다.
풀섬은 밭 중심에 어느 정도의 공간에 따라 배치 한후에 꽃이 연중 많이 피어 나도록하고, 겨울에도 풀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몇 종류의 안배에 따라 허브나 다년생 풀, 주변 채취 씨앗을 넣어주는 작업도 좋다고 보며, 그 후에는 절대적으로 사람의 손이나 발이 들어 가거나 무엇가 채취가 되지 않는 공간으로 연중 유지 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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