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기후변화 5

영국 포츠머스 시, 열(熱)지도(thermal map)로 새는 에너지 막는다...

영국 포츠머스 시, 열(熱)지도(thermal map)로 새는 에너지 막는다 영국 포츠머스시의 가정과 기업들이 온라인 지도를 활용해 주택과 건물의 열효율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포츠머스시가 지원하고 항공지도 회사인 블루스카이가 제작한 이 열 지도는 열 센서를 이용해 추운 겨울 밤 ..

기후변화로 바닷가 파도 높이도 달라질 수 있다...

기후변화로 바닷가 파도 높이도 달라질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일부 해안에는 지금보다 더 큰 파도가 몰려올 전망이다. 파도는 먼 바다에서는 대체로 잔잔한 편이지만 해안으로 다가올수록 점점 높아지다가 흰 거품을 내면서 무너진다. 파도는 바닥을 느끼면서부터(수심이 파장의 1/2..

“해수면 상승으로 염습지 탄소흡수능력 줄어들 것”...

“해수면 상승으로 염습지 탄소흡수능력 줄어들 것” 얕은 바다와 해안가의 맹그로브 숲, 갯벌, 염습지, 해조류 숲은 열대우림에 비해 5배나 많은 탄소를 저장한다. 이러한 연안 서식지의 중요성은 전에서도 몇 차례 다룬 적이 있다(관련 글 : 갯벌과 맹그로브 숲이 열대우림보다 더 중요..

코알라, 인간, 그리고 기후변화 : 좋은 조합은 아니다...

코알라, 인간, 그리고 기후변화 : 좋은 조합은 아니다 지난 9월 22일 호주 상원조사국은 ‘국가의 상징, 코알라 구하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펴냈다. 조사국은 19가지의 권고사항을 만들고 코알라 연구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도록 요청했다. 호주 환경부 장관은 코알라를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할 지..

“해양생태계 30년 이내 붕괴 가능성”...

“해양생태계 30년 이내 붕괴 가능성” “30년 내에 해양생태계가 붕괴될 수도 있다.” 지난 6월 21일 UN 산하 해양 전문가 모임인 해양현황에 관한 국제프로그램(International Programme on the State of the Ocean; IPSO)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의 결론이다. 죽어가는 산호초, 외래종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