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녹는 속도보다 더 느린 기후변화 협상, 카타르 COP18이 남긴 것... 빙하 녹는 속도보다 더 느린 기후변화 협상, 카타르 COP18이 남긴 것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의 일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순간이었다. 총회 의장으로서 물밑 협상을 주도해 왔던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마드 알티야가 예고 없이 합의문이 통과되었음을 알리는 망치를 두드렸다. 이른바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3.02.02
블랙카본 줄이면 지구 온도 0.5℃ 낮출 수 있다... 블랙카본 줄이면 지구 온도 0.5℃ 낮출 수 있다 “대류권 오존과 블랙카본 농도를 줄이면 지구 평균온도를 0.5℃가량 낮출 수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주 독일 본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UNEP이 지난 2월 발간한 보고서의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1.08.12
세계 최고의 기후변화 대응 모범국가는?... 세계 최고의 기후변화 대응 모범국가는? 기후변화 대응을 가장 잘 하는 모범국가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은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의 선진국들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는 교토의정서가 정한 2012년 말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이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1.07.03
기후변화협상 작업반회의 중국 천진에서 시작 기후변화협상 작업반회의 중국 천진에서 시작돼 올해 11월 말 멕시코 칸쿤에서 시작될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6) 준비를 위한 마지막 작업반 회의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열린다. 약 3,000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회의의 과제는 칸쿤 회의에서 논의할 ..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0.10.23
일자리 만들어내는 공장, 저탄소 에너지산업 일자리 만들어내는 공장, 저탄소 에너지산업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각국의 이산화탄소 감축 노력이 느슨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우선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탄소감축은 배부른 소리라는 주장이 일각의 ‘감축 회피’ 시도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어떻게 하.. 건강과 생태 이야기/생태적 삶과 & 환경 이야기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