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씨앗도서관

[제주 씨앗도서관] 씨앗 교환ㆍ분양

치유삶 2012. 1. 6. 09:13

제주 씨앗도서관

Ofica    

 

씨앗 수집과 분양을 위하여 제주 씨앗도서관에서 씨앗 교환ㆍ분양 공지합니다.

 

 

작년 한 해 씨앗 기부와 교환을 위하여 전국 곳곳에서 보내주신 씨앗은 잘 받았습니다.

2011년 1월 4일까지 도착한 봉투에 한하여 1월 5일에 모두 보내 드렸습니다. 그동안 씨앗 교환을 위하여 보내주신 분 중에 11월과 1월에 일괄 보내드렸으나 아직 도착 안 하신 분은 씨앗이 없어도 좋으니 반송 봉투를 보내주시면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률적으로 씨앗을 포장하여 보내다 보니 가지고 계신데도 또 보내드린 씨앗은 다른 분에게 나눔에 사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ㅇ 씨앗과 우표 기부에 감사드립니다.

씨앗과 우표 기부에 그동안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부하여 주시는 귀한 씨앗과 반송 봉투에 우표를 기부하여 주시는 도움으로 반송봉투 우표 금액이 부족하여도 기부해주신 다양한 더 많은 씨앗을 분양하는 데에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씨앗을 수집하고 보존, 분양하면서 우리의 토종 씨앗을 지키는 데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양하는 토종 옥수수...풋옥수수 때 옥수수 모습.

 

분양 씨앗: 토종 옥수수(사진 옥수수), 방풍, 차조기, 단수수, 줄콩, 왕고들빼기, 토종 들깨, 근대, 콩, 기타 토종 씨앗...

 

찾는 씨앗: 여주, 흰 민들레, 곡류(보리, 밀, 토종 벼, 콩 종류), 토종 배추, 토종 무, 그 외 지역 토종이나 씨앗.

- 많은 씨앗이 필요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다양하고 많은 씨앗이 있으면 부탁하겠습니다.

- '제주 씨앗도서관'을 통하여 전국에 설립하는 신생 "지역 씨앗도서관"에 기부와 씨앗을 지키려는 농부에게 대출과 분양, 보존하는 데에 쓰겠습니다.

 

반송봉투 꼭 첨부

- 그동안 보내주신 모든 반송봉투의 우표가 씨앗을 많이 담아 드리다 보니 모두 무게가 초과 되었습니다. 기부한 우표로 보내 드리고 있으나 부족합니다.

 

받는 주소: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427-4   ☏ 010- 3698- 1005      김윤수   '제주 씨앗도서관'

부탁의 말씀: 1개월 또는 2개월 동안 모두 모아 한 번에 보내고 있으니 혹시 늦어지더라도 양해를 바랍니다.

 

우표 기부를 받습니다.

- 반송 봉투를 주내주시는 분들이 우표를 기부하여 주시어 부족한 반송 봉투에 더 많은 다양한 씨앗 분양과 학교, 단체에 보내는데에 사용하겠습니다.

 

 

씨앗 기부를 받습니다.

전국 지역의 토종 씨앗을 수집하여 보관과 씨앗 대출하는 데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씨앗의 중요성을 아시고 지역마다 설립하는 '지역 씨앗도서관'에 기부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제주 씨앗도서관' 같은 지역 씨앗터가 발아하는 데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기다립니다.

 

'ㅇㅇ 씨앗 도서관'을 만들어요

씨앗의 소중함을 아시면 지역의 이름으로 자신과 뜻하시는 3명만 있다면 'ㅇㅇ 씨앗도서관'을 만드시고 지역 재래시장과 농가로부터 씨앗 수집을 시작하여 나가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락을 주시면 "제주 씨앗도서관'에서 이제 출발이라 부족합니다만, 여유가 있는 씨앗을 밑 거름이 되는 데에 쓰시라고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시 80여 개, 군 89여 개, 자치구 79여 개 중에 200여 곳에 "ㅇㅇ 씨앗도서관"이 설립되어 씨앗 전국 네트워크의 형성이 된다면 사라져 가는 지역의 씨앗과 토종 씨앗을 찾아 보존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씨앗의 중요성을 인식하시는 지역 도시 농부와 전업 농부만이 아니라 주부, 시민 운동가, 동호회, 단체, NGO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