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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씨앗 나눔과 교환을 기다립니다.

치유삶 2011. 10. 26. 09:25

도시농부 농업주권 회복을 위한 한 가지 씨앗 채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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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으로 먹는 농산물이나 과일의 씨앗 95% 이상이 외국의 종자회사에서 공급을 받거나 외국에서 육종이나 채종된 씨앗으로 우리 농업에서 씨앗주권은 읺었다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내년부터 전 농작물에 대하여 적용되는 종자 특허권에 대한 특허료 지불로 씨앗 주권이 얼마나 심각하지 보여주는 사례로 농사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만하는 대량생산 농업공장으로 전락해 나가고 있는 문제입니다. 심각해지는 자연재해와 함께 읺어버린 밥상주권에 이어 농업 주권회복을 위하여 우리 씨앗 한농가 한 종자을 채종하여 보급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도시농업에서도 작은 텃밭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도 같이 동참하여 도시농부 한 종자 채종하여 지키는 농업주권 회복에 동참이 필요합니다.

 

 

매년 채종하여 보급하는 토종 옥수수입니다.

채종한 토종옥수수와 전국 곳곳에 있는 씨앗 교환과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농사 보급을 하면서 씨앗도 같이 보급을 위하여 많은 씨앗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주시면 잘 지켜 농사와 함께 나눔과 다음 아이들에게 물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씨앗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무 경운, 무 밑비료, 무 비닐, 무 병충해 방제로 보급한 토종옥수수을 키우는 생태교육 어린이집 텃밭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비닐을 제외한 음식물과 낙엽, 잔디, 화장실 휴지, 폐종이을  100% 흙으로 환원시키는 자연순환유기농업을 적용하여 가꾼 아름다운 어린이집 텃밭입니다.

이와 같은 텃밭을 까꾸는 데에 필요한 자료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러그나 도시농업운동본부 '어린이집 텃밭가꾸기' 참고)

 

곤충과 벌레, 미생물까지 작물과 함께 공생을 우선하는 7無 자연순환 유기농업으로 키운 토종옥수수을 수확하는 어린이집 아이들...

 

 

5살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수확할 수 있는 토종 옥수수입니다.

 

 

벌레 들의 집(유기물 멀칭), 상추의 집(흙)을 알려주며 벌래을 왜 키워야 하는지을 알려주며 100명의 아이들과 3번에 걸쳐 나누어 심었습니다.

 

 

작지만 한 나무에 2개가 달리는 토종옥수수입니다.

맛은 먹기 전에 눈으로 맛을 먼저 사로잡는다 표현해야 할 정도로 심은 후에 조금도 후회가 없는 맛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밑 비료와 밭갈이, 비닐멀칭, 병충해 방제 없이 10녀 년 동안 매년 제주도와 전국, 외국에 나가있는 동포들에게 보급하는 토종옥수수입니다.

 

2012년에는 씨앗을 수집하고, 나눔하고, 보관하고, 농사 짓는 방법을 같이 공유하는 씨앗 도서관을 만들어 우리씨앗을 지키는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시, 군지역별로 씨앗을 공유하는 씨앗도서관과 같은 씨앗을 지켜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시작이 필요합니다.

 

*** 씨앗 교환

* 나눔씨앗 종류: 토종 옥수수 (차조기, 사탕무, 단 수수, 줄콩은 필요시에 기재하여 요청 바랍니다.)

* 참고: 가지고 계신 씨앗이나 수집한 토종 씨앗이나 지역 씨앗을 보내주신 분과 우선 교환하고자 합니다. (많은 씨앗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기다립니다.

 

* 부탁의 말씀: 저의 시간 부족과 많은 분들과 나눔을 위하여 반송봉투와 필요 씨앗 내용을 기재하여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몇 가지 씨앗도 필요합니다.)

 

* 보내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427-4  김 윤수... 010- 3698- 1005 (전화번호 변경알림)

 

*** 이미 보내주신 30여 씨앗 나눔 봉투는 잘 받아 보관중으로 보내주시는 씨앗 봉투까지 같이 모은 후에  2012년 2월 이전에 봉사자들과 함께 작업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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