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시 유기농업 사례 - 하나 - 3 (작물 가꾸기)

치유삶 2010. 1. 28. 08:21

도시 유기농업 사례 - 하나 - 3 (작물 가꾸기)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을 들으며 자란다"

자연노선 유기농업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도 "음악소리"도 작물과 생명들에게 스트레스나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물들이 자연에 근접한 환경에서 생명들이 자라기을 바라는 농사입니다.

 

가지치기나 솎아내기, 수확을 할 때 외에는 간섭이 되지 않도록 접근을 최소화하여 곤충과 벌레, 미생물들이 작물과 함께 공생 속에서 자라도록 자연 섭리에 맡기는 농사을 지향하기에 자연노선 유기농업이라 합니다.

 

 

1. 배추가 심겨진 모습입니다.

* 배추나 부로콜리, 양배추을 한 날에 모두 심어 같은 날에 수확의 방법은 대량농업에서 적용되는 방법으로 유기농업에서는 작물 수확이 연중 되도록 작물 심기을 10여 일 정도씩 나누어 심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과 병충해들의 환경, 인력안배등

 

* 봄 작물이 자라 여름에 수확이 되기 시작하면 수확 되는 그 자리에 다음 작물이 심겨지고, 자란 후에 가을에 수확이 되면 다시 심겨질 작물이 없다면 보리나 밀등 겨울 작물들이 연중 흙에 심겨졌을 때에 자연노선 유기농업이 가능 합니다. 

* 작물 수확 후에 심겨질 작물이 없거나 밭을 조성등 환경을 지속 시킬 때에 초생재배용 녹비작물이라도 키워져야 합니다. (초생재배 녹비작물 표8 참고)

 

 

2. 무는 묘가 아니라 씨앗을 파종 합니다.

* 소량이나 육묘된 묘종 구입이 유리한 경우을 제외하고는 모든 작물은 씨앗을 파종하여 키우는 것이 기본입니다.

 

3. 무 같이 씨앗을 파종할 경우에는 유기물을 적게 멀칭하여 호미로 흙을 조금 헤집고 씨앗 2~4개씩 넣어주고 나서 흙을 살짝 덮어주면 됩니다.

* 솎아주기 : 무 씨앗 2~4개가 전부 발아하면 7~10여 일 후에 2개 정도을 남기고 1차 솎아 주기을 합니다.

* 씨앗으로 파종하는 무나 열무, 시금치, 얼갈이배추등 줄뿌림이나 흩어 뿌림작물은 보통 1~2회 정도 솎아주기 합니다.(작물심기 표3 참고)

 

 

4. 작물이나 나무가 성장하는 동안 가지치기나 솎어주기, 풀이 작물을 압도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체 간섭없이 자연 섭리에 맡기어 자라도록 지켜만 보게 됩니다.

* 충분한 재식거리 유지, 작물과의 혼작, 씨앗 직파나 묘종은 뿌리을 극대화 시킨 후에 심고 키우는 노력은 기본적입니다.

 

 

5. 무가 2차 솎기까지 마친 후 자라는 모습입니다.

* 2차 솎기 : 1차 솎기을 한 후에 10~20일 후에 2차 솎기을 합니다. 솎기 작업을 안하게 되면 무가 크게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2. 양배추 옆으로 풀이 자라고 있지만 양배추에 위협이 아니라 부드러운 어린 풀들은 벌레들에게는 먹고 놀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어 공생이 되고, 유기물 멀칭으로 잡초 발생이 적다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초생재배 연재자료 참고)

* 양배추나 부로콜리, 배추들이 심겨진 후에 민달팽이들이 어린 작물을 잘라 버리는 피해도 있지만 그 후에는 진딧물과 나방류가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