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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와 사람의 음악 (164)

치유삶 2009. 11. 10. 18:07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와 사람이 들려주는 음악

Ofica

 

식물과 동물을 키우며 심리 안정으로 정신적 회복과 재활치료을 하는 원예치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농업에서도 사람이 만들어 낸 음악을 이용하여 채소을 키우고, 가축을 키우고, 과수에 이용하는 농업이 뜨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들이 사람의 아픈 마음과 아픈 육체을 치료해주는 것과 달리 사람이 만들어 낸 음악을 이용하여 식물과 동물들의 치료나 생육 환경 안정보다는 수확을 높이는 농업쪽으로 이용에 대하여 한 번 생각을 해볼 때 입니다.

 

사람보다 몇 천배의 소리와 감각 본능이 살아있는 동물과 식물들이 자연의 소리을 차단하고 사람이 만든 몇 만원 라듸오나 몇 십만원짜리 오디오 소리가 식물과 동물들에게는 어떻께 들릴까요.  ? 던져 봅니다.

 

 

 

* 윤리의식을 찾고, 평화을 외치고, 생명 평등의 복지을 외치고 찾는 가운데 한 쪽에서는 산과 들, 우리의 산야는 도로와 등산로, 오름길, 숲길들이 사람들의 서식지로 표시되고, 서식지화가 되면서 거미줄 속 작은 울타리에 갇흰 것도 모자라 식물과 동물들이 사람들에 의하여 쫏기고 있습니다.

식물, 동물과 사람의 서식 구역이 무너지면서 사람과 동물, 식물과의 공생이 깨지고, 평화도 깨지고, 동물복지도 없는 일방적인 사람 중심으로 끌어가는 지금  미래세대의 자연은 암울합니다.

 

환경학교들이 숲에서 열리고, 등산가들이 비박과 밤에 산행하고, NGO들이 숲과 산으로 매주 기행가고, 환경가들이 환경지키기 위하여 산을 오른다는 웃지 못할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수 없이 외치는 말이 무엇일까요! 아름다운 환경을 지킵시다.

이 번 주말 산과 오름, 골자왈과 숲 길, 습지, 올레길로 오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보며 작은 벌레 생명들은 외치겠지요! '사람 군대들이 공격을 해온다'고 도망가자 하지만 어디로 도망 갈수 있을까요!

거대한 사람들들의 등산화 발자국 소리는 십만 군대의 말 바꿉소리와 같이 위협적으로 느끼지는 않을까요. 필자가 너무 비약 하는 걸까요!

 

 

 

 

* 처음 닭을 키우며 아무런 생각도, 고민도 없이 잘 자라고, 아프지 말라고 라듸오 소리을 들려주었습니다.

농장으로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사람의 음악소리가 달걀 잘 낳고, 닭이 잘 자라고, 건강하고, 병도 잘 안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송창식님의 음악도 몇 곡 들으면 좋지만 매일 몇 시간 들으면 실은데, 매일 하루종일 듣는 기계음 소리가 닭들이 어떻게 받아 드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다시는 생명농사을 하겠다던 나의 어리섞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음악을 들려주며 녹음 재생 시키듯 말햇던 과거을 돌아 보면서 저의 무능과 아픔 맘이 지금도 떠나지을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 분들에게 잘 못을 알리는 마음입니다.

 

인간이 기계에 담아낸 소리을 하루종일 들려 준다면 식물들은 압박적인 스트레스가 되어 빨리 성장하여 2세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안 된다는 조급함을 가지게 되어 성장이 빨라 지지 않나 하는 저 만의 생각일까요!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을 듣고 자란다"고 하는 말이 맞다 한다면 평화도, 환경도, 생명은 먼 곳에 있다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기계 음악도 농사을 지을 때에 필요하고 긴요하게 사용 할 때가 있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을 키울 때에 계사 보수나 근처 공사장이 생기거나, 자동차가 불규칙으로 다니거나, 사람들이 방문이 예정 되었을 때에 몇 일전부터 음악을 들려주어 급작스런 소리로 놀라는 강력한 스트레스을 작은 스트레스의 음악으로 차단 하는 데에 이용합니다.

불 규칙적인 큰 소리로 놀라는 식물과 가축들에게 최소화 시키는 데에 적절하게 음악을 이용 합니다.

 

자연의 소리나 음악이 식물과 동물들에게 안정을 주는 데에 좋다는 것에 인정을 하면서 적절하게 이용은 좋지만 수확을 높이기 위한 사람중심의 음악 사용에 한 번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필자의 생각이 맞다, 틀렸다 농쟁을 일으키기 위한 글이 아니라 자연 생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 안정과 치료에 식물치료가 대세인 지금 기계적인 음악소리가 빨리 자라게하고, 안정을 시킨다는 공간적인 틀 속에서 입증 됬다는 과학적인 근거의 음악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들려주는 소리와 자연 그 들만의 소리을 들으며 자라는 식물과 동물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 하는 말도 안되는 화두지만 던져 봅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