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와 갈매기들이 바위에서 쉬고있는
제주시 애월읍 귀덕리마을 해안가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잔잔한 파도와 봄을 부르러 날아가는 갈매기들
잔잔한 파도지만 이 시기에 잡히는 고기가 별로 없는 계절이라 배들이 포구에
비싼 기름깞으로 인하여 쉽사리 바다로 나가지을 못한다고 합니다.
고기을 잡는 배들은 포구에 묶여 있는 날에 포구을 차지한 강태공들
주말이면 포구와 해안가에 강태공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이 놈들이 제주 해안가 어디서든지 많이 잡혀 강태공들이
학꽁치가 아니고 '학공치' 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합니다.
동갈치목 - 학공치과에 속하는 어종
방언으로 공미리
일본명은 사요리
참고: 꽁치는 동갈치목 - 꽁치과 어류
학공치와 꽁치는 같은 목에 속한 다른과의 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