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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치유삶 2009. 2. 9. 21:18

 

 

1박 2일간 귀촌 귀농의 뜻을 가지신 가족분들과

짦은 시간 이었지만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 번에 만나게 된 가족분들은 농촌으로 먼저 이주후에 앞으로 농사와 주택, 미래을 설계하시기 위한 준비 과정에 계신분들이라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사 작목과 이주 이후 미래계획을 세우신 이후에 방문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사뭇 다릇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25년의 농사와 지금의 벌거벗은 공화국을 일구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하여 농사와 농촌의 삶에 대한 이야기을 전해 드릴수 있는 시간입니다.

 

농촌에 오랜기간 농사와 농촌여행을 통하여 쌓여진 경험들이 참가한 가족분들이 그 동안 경험과 전에 직업등 가족환경에 따라 조언을 해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픈다는 속담처럼 오랜세월이 농촌에서 삶을 말 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좋은 먹거리을 키우는 농부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세상을 어떨까여?

 

생명이 살아 있는 흙이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을 만들고,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는 건강한 육체을 만들고,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을 만듭니다.

 

 

생명이 살아 있는 흙이란 어떤 흙일까요?

 

자연의 숲과 같이 나무줄기와 낙엽

그리고

벌래와 소동물, 미생물, 나무와 풀, 작물들이 살아가는 곳이라 봅니다.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진 밭에서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가 길러집니다.

 

 

농촌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삶의 철학에 따라 행복의 지수가 달라 질것이라 봅니다.

 

백만원을 벌어 살아가는 삶보다

10만원으로 살아갈수 있는 절약의 삶이 농촌에서 느림의 삶으로 살아갈수 있는 길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삶에서 농촌으로 삶의 이동이 느림의 삶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농촌에서 농사로 돈을 벌기 위하여서는 꼭 같은 돈이라도 도시보다 더 많은 육체노동과 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5천평, 1만평의 땅과 집, 어떤 농사에 따라 시설비, 자재비등 너무나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급하는 작은 농사을 지으면 가능합니다.

 

 

한달 중에 10일은 자급농사을 짓고,

10일은 최소경제력을 위하여 돈을 벌고,

10일은 가족과 할 짓거리 찾아 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