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추운 겨을을 이겨낸 무경운 유기농 텃밭 모습
치유삶
2011. 3. 18. 10:30
텃밭- 14 (2011년)
2011년 3월 초 텃밭 모습입니다....
야콘 옆으로 옥수수 수확 후에 심어졌던 부로콜리...
종구로 심은 양파가 잘 자랐습니다...풋 양파로 곧 수확 될 것 같습니다...
야콘을 수확한 곳에 텃밭 주변에 떨어진 솔잎으로 멀칭한 모습...옆으로는 부로콜리와 양배추, 양파가 자라는 모습...
수확을 안 하고 두었던 야콘이 두달 내내 눈이 덮이는 강추위로 인하여 올해는 수확은 포기해야할 것 같습니다...뇌두만...
야콘 옆으로 자라는 마늘...
늦게 파종하여 봄동으로 겨울 내내 먹고 있는 배추...
고랑에 자연적으로 자라는 갓...
가을에 잎 수확 후에 또 다시 자라는 유채...
쪽파...
사탕무입니다...
집에서 발생한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모아 두었던 유기물과 주변의 유기물을 모아 좀 더 멀칭을 하면 봄 농사 준비는 모두 마치게 됩니다.
유기물 멀칭만 조금 더 하면 가을 작물 심을 때까지 잡초 걱정이나 작물 영양분에 대한 투입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여름에 자란 작물 수확 후에 남는 잔사을 멀칭하여 가을 작물을 심으면 될 것입니다.